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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명상-이야기를 통해 날기
    원제: Talking Flight                                                                                    
안소니 드 멜로

기도(1)

 

사제 부르노가 어느날 밤 기도를 하고 있었을 때 황소 개구리의 울음소리에 마음이 분산되었다. 그 소리를 무시하려는 모든 시도들이 실패로 돌아가자 그는 창문을 통해 소리질렀다, “조용히 해! 나는 기도중이야.”

사제 부르노는 성자였기 때문에 그의 명령은 즉각 복종을 받았다. 모든 살아있는 피조물들이 목소리를 멈추고 기도에 도움이 되는 침묵을 만들어내었다.

그러나 다른 목소리가 부르노의 예배에 침입해 들어왔다- 한 내면의 목소리가 말했다, “아마도 하나님은 네 시편의 찬가만큼 그 개구리의 울음소리에 기뻐하실 걸.” “한 개구리의 울음소리에서 무엇이 하나님 귀를 즐겁게 한단 말이야?” 부르노는 냉소적인 말대꾸를 하였다. 그러나 그 목소리를 포기할 줄을 몰랐다, “어째서 하나님이 그 소리를 만들었다고 너는 생각하니?”

부르노는 그 이유를 알아보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창문에 기대어서 명령을 내렸다, “노래하시오!” 황소 개구리의 울음소리가 근처의 모든 개구리들의 환영하는 응답을 불러모으면서 공중에 가득찼다. 그리고 부르노가 그 소리에 주목하자, 그들의 목소리는 귀에 거스르기를 멈추었다. 왜냐하면 그가 그 소리들에 저항하기를 멈추니까 그것들은 사실상 그 밤의 침묵을 더욱 풍성하게 함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런 발견으로 인해 부르노의 가슴은 우주와 조화를 이루게 되었고 그의 생애에서 처음으로 그는 기도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이해하였다.

 

한 유대 신비가의 이야기


러시아에 있는 작은 마을에 사는 유대인들이 한 랍비의 도착을 열렬히 기다리고 있었다
. 이런 일은 드문 사건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그 거룩한 분에게 물을 질문들을 준비하며 많은 시간을 그들은 보냈다.

그가 마침내 도착했을 때 그들은 마을 회관에서 그를 맞이했고, 그는 모두가 그가 그들에게 말할 대답들에 대해 들을 준비를 하고 있음으로 해서 주변에서 긴장이 있음을 눈치챌 수 있었다.

그는 처음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단지 그들의 눈을 쳐다보고서는 자주 들었던 멜로디를 웅얼거리기 시작했다. 곧 모두가 콧노래로 웅얼거리기 시작했다. 그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그들은 그를 따라 노래 불렀다. 그는 엄숙하면서도 신중한 발걸음으로 몸을 흔들면서 춤을 추었다. 회중을 적절히 따라 했다. 곧 그들은 춤에 너무 몰두해서 그 움직임에 빠져들어가 결국 지상에서 모든 다른 것에 대해 잊어 버리게 되었다. 그래서 그 군중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전체가 되었고, 우리를 진리로부터 떼어놓은 내적인 파편들로부터 치유가 되었다.

거의 한 시간이 지나서야 그 춤은 천천히 속도가 느려지면서 멈추게 되었다. 긴장이 그들의 내적 존재로부터 빠져나가면서 모두는 그 방에 퍼져나간 고요한 평화로 앉았다. 그리고서 랍비는 그 날 저녁 몇 마디만 말했다: “나는 당신들의 질문에 대답했다고 믿습니다.”

한 수도탁발승이 어째서 춤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하는지 물었다, “그는 대답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것은 자아에 죽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춤춘다는 것은 자신을 죽이는 것이다. 자아가 죽으면 모든 문제들은 그것과 함께 죽게 된다. 자아가 존재하지 않으면 사랑이 존재하고, 하나님이 존재한다.

스승이 청중속에 있는 자기 제자들과 함께 앉았다. 그가  말했다 너는 많은 기도를 들었고 많을 기도를 말했다. 오늘 밤 나는 네가 하나를 보도록 하게 해 주겠다.”

그 순간에 커튼은 올라갔고 발레가 시작되었다.

(2013.4.14.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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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박사 | eco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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