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글 수 6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브리서 12:14-  <<개역개정판>>


Persue peace with everyone, and the holiness
without which no one will see the Lord.

 -New Revised Standard Version-


Always be wanting peace with all people, and the holiness
without which no one can ver see the Lord.
     
-The Jerusalem Bible-


평화와 거룩은 같이 간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은 이 길이외에 다른 길은 없다.
평화와 거룩의 길이 하나님을 보는 유일한 길이다.

하나님이 유일한 것이 아니라
그분을 만나는 길이 유일한 길이다.
그것은 바로 평화와 거룩의 길이다.
 
거룩은 평화를 전제로 한다.
평화를 먼저 추구하고서 거룩이 뒤따른다.
평화는 현관이요
거룩은 안방이다.

그래서 마태기자는 말한다: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5:24)

거룩함 없이는 평화는 그 존재력을 상실한다.
거룩함을 만날 때 평화는 품위가 있게 된다.

평화없이 스스로 거룩함을 말하지 말라.
신성함을 지향하지 않는 평화는  
물기가 말라버린 샘물로 변하게 된다.

아는 사람과의 평화는 쉽다
그러나 여기서 요구하는 것은
모든 사람과 '더불어'의 평화이다.

모든 사람에는 너의 적, 낯선 자, 외국인,
자본주의자, 공산주의자, 성적 소수인, 네발달린 이웃,
날개달린 이웃, 지느러미가진 이웃, 바위이웃, 구름이웃...
모두가 포함된다.

스스로 거룩의 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평화로움을 추구할 때
거룩의 길은 나타난다.
생명 모두와의 평화를 추구함으로서
거룩은 이미 형성된다.

하늘의 길은
땅의 걸음걸이 곧 평화로부터 시작된다.
땅의 걸음걸이가 온전할 때
하늘의 길은 이미 도착해 있다.


2008. 12. 11.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 기독교인으로서 비폭력 실천가의 황금률: "남으로부터 대접받기를 원하는 대로 남에게 대접하라" 메인즈 2012-10-22 1616
5 '어둡고 누추한곳'에 켜진 '등불'-마더 데레사의 이야기 메인즈 2009-02-03 1503
4 종교적 평화묵상-어둠, 영광 그리고 평화 메인즈 2008-12-25 1558
3 종교적 평화묵상-뻣뻣하고 강한 것과 부드럽고 약한 것 메인즈 2008-12-25 1552
2 종교적 평화귀절 묵상: 평화와 미소 메인즈 2008-12-21 1569
» 종교적 평화 묵상: 평화와 거룩함없이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한다 메인즈 2008-12-21 1695
박성용박사 | ecopeace21@hanmail.net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