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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교육학 및 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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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변혁시키는 평화훈련 AVP" 입문과정 참가자들 평가


안녕하세요? AVP활동가 벗님들~~

봄꽃만큼이나 예쁜 나무의 연두빛 새잎들이 바람속에서도 봄빛을 피우고 있네요.

지난 4월 22일(금)~24일(일) 인천 기도의 집에서 열린 AVP입문과정이 10명의 참여자와

4명의 활동가(빈들녘, 사르시, 활기찬거북이, 파란바람)이 진행자로

물결님이 진행에 불편이 없도록 도움을 주셔서 새로운 성찰과 기운을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참여자들의 평균연령이 제일 낮지 않았을까?하고 추측해 봅니다.


네 칸 평가의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

- 힘들지 않은 진행방식. 자발적인 참여유도. 긴 휴식시간. 스스로의 통찰과 공통의 통찰이 조화를 이루었다.

- 함께 있는 분들의 깊이 있는 내공덕분에 나혼자서는 절대 얻을 수 없었던 너무나도 소중한 통찰을 많이 얻은 것 같다. 평화를 배운게 아니라 직접경험하게 되어 기쁘다.

- 장소, 산책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 좋았어요. 꽃나무. 피정. 맛있는 음식

- 둘 이상의 공동작업시, 말없이 수행했던 프로그램의 경험에서 언어소통에 관해서, 또 평소 소통 방식에 대해서  많 이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 역할극:새로운 경험이었네요. 스쳐 지나가는 통찰도 있었고.. 한번만 해서 아쉬웠어요. 실제 생활에도 큰 도움될 듯

   느룹나무춤: 뭔가..영성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평화, 생명의 에너지가 샘솟았던.

- 전반적인 프로그램 구성이 편안하게 놀 수 있었음. 2박3일의 시간을 자신에게 줄 수 있었음.

- 모든 과정마다 마무리하실 때 총정리를 하거나 그 과정의 의미를 따로 말로 설명해 주시지 않은게 더 큰 가르침이 되 었던 것 같습니다.

- 음악이 좋았다. 진행자와 프로그램 모두가 작위적인 느낌없이 순수한 것 같아서 좋았다.

- 장소가 황홀할만치 마음에 듭니다. 정원은 산책에 더없이 어울렸고 '수녀원'이 주는 침묵과 고요가 워크샵과 조화~

- 휴식이 충분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점. 어떤 이야기도 마음껏 꺼내놓고 할 수 있도록 열려있는 분위기

-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다. 내가 못보고 못느꼈던 부분을 다른이의 성찰을 통해 알아채는 점.

- 맘안에 요동치던 괴로운 감정들이 고요해 졌습니다. 일상에 돌아가 구체적인 기술을 사용하며 상황을 반전시키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어떤 삶을 살고자 했는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디어, 강한 느낌>

- 내가 다 잘할 필요가 없다는 걸 느꼈다. 항상 너무나도 문제많은 세상의 문제들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좌정을 느꼈는데 서로 조각을 주즌 것처럼, 나는 단순히 줄 수 있는 것들을 주면, 어느새 세상문제도 하나씩 해결될 수 있으리라!

- 폭력의 산과 변혁시키는 힘의 태양, 평화 춤 시간: 폭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해 볼 수 있었고,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좋았습니다. 평화 춤 시간에는 평화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 역사적으로 이어지는 문제에 대한 기억을 춤으로 나눌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 재생놀이로 답답하거나 힘든 과정을 잊게 하고 다음순서를 진행할 수 있었음. 관계에 대한 깊은 내 안의 안내를 받았다.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시간

- 협동의 힘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서로 보태고 나누면 완전해 질 수 있다. 내 마음을 이야기하면 된다(?)

- 언어외의 소통수단이 지닌힘을 경험했습니다. 말이 편리하고 효과적이지만 때론 소통에 방해가 된다는 것도 느꼈고요.

- 평화를 원한다면 자신이 '평화'가 되면 된다는 말이 어떤 것인지 어렴풋이 느꼈습니다. 오리전에 어쩌면, 비폭력에 관해 알고 싶고 배우고픈 욕구도 싸움(갈등)에서 이기려는 마음에서 가져왔던 게 아닌가 하는 자기 성찰이 있었습니다.

- 내가 말을 할 때 '그럴듯한'말을 고른다는 것을 확인했고, 그런말이 겉으론 번드드해도 듣는이의 마음에 가닿지 않음을 보았습니다.

-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단체활동의 힘보다는 개인적 멘토의 역할이 더 필요하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돌아가면 개인적 스승께 더 많이 상의해얄것 같아요.

- AVP워크샵 창문너머 백목련 꽃빛이 툭툭 내리고...

- 비굴하게 미안해하기 보다 과감하게 배려하기로..


<- >

- 친해지기 시간에 굳이 술이 없어도 좋지 않나 싶다. 음악을 깔고 차를 마시고 춤을 추고 노래해도 좋겠다 싶다. 프로그램 설명 예를 들어 재생놀이나 연습설명이 어쩔땐 잘 이해가 안되었다. 듣는 이의 입장에서 요약 설명되면 더욱 좋을 듯하다.

- 음미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 더 많이 가지면 어떨까요? 자유시간이 30분정도 연장

- 친교의 시간에 어색함이 있었습니다. 친교의 시간에 다른 재미있는 게임을 응용해도..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여유있게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웹 커뮤니티 실무관련: 입문워크샵 참가자 방이 기수 상관없이 하나로 되어 있던데 기수별로 따로 게시판이 개설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음악등 쉬는 시간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연출

- 음..잘 모르겠는데에

- 너무 잔잔해서 아무것도 안한듯한 기분. 더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 시간을 고려하게 되는 점. 너무 시간이 훌쩍 지나간 듯.

- 사실 뭔가 설명이 명확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미션이나 진행에 대하여 명확한 설명이 있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육식메뉴. 육식도 폭력이라고 느낍니다. 미리 말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도 됐지만.. 친교도 술자리 중심인 것이 아쉬었습니다. 깨어있는 친교가 아쉬웠어요.

- 직접 행동으로 경험한 것들을 충분히 성찰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조금 더 주어졌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프로그램(연습)과 재생놀이의 시간적인 간격 말입니다. 물론 체감 정도는 개인차가 있을 테지만요.


<진행자에게>

-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아마추어적인 모습에 더욱 편안한 기분이었습니다. 내내 한마음으로 지내주셔서 감사~

-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와주셨단 이야기에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아. 평화를 느끼고 갑니다. 저도 열심히 평화를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함께 웃고 함께 이야기한 소중한 시간 감사합니다.

- 돌아가기나 연습때는 더욱이 참여자와 같이 깊이 성찰하고 함께 공명할 에너지를 무한 나눠주시는 그런 모습에서도 또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특히 진행자 네 분의 화통한 웃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 밤늦게 술 사오신다고 고생하신 물결.활기찬거북이 감사했습니다. 단식하고 오셔서 몸이 많이 힘드셨을텐데 평화롭고 유쾌한 에너지 뿜어주신 빈들녘 감사합니다. 사르시,맘큰얼픈이님~ 내내 넉넉하고 푸근한 밝은 미소로 기운 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실수를 두려워않고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멋지네요. 더불어 사전에 충분한 준비도 필요하고요!

- 자발적인 참가진행자이지만 프로그램진행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서 피곤해하는 모습이 보여 안타깝네요. 진행자의 일-적기등-을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조절하면?

- 수고 많으셨어요.

- 힘드시겠지만 진행자 그룹인원이 좀 탄탄해질 때까지는 입문,심화 과정을 좀 더 확대해주시면 어떨지요.


(AVP에 관한 것은 다움 카페 "AVP한국활동가모임"를 참조해 주세요-빈들녁/박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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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박사 | eco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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