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대안 대응모델(AVP) 소개와 참여자들 평가 :: 2007/11/27 00:00

 

AVP 현황 및  소개


◉ 정의:

AVP(Alternatives to Violence Project)는 다양한 폭력의 현장속에 있는 개인들로 하여금 자기 자신과 타인을 해방시키는 힘을 주기 위한 폭력의 본성에 대한 이해와 그에 대한 실제적인 대안을 찾고, 삶의 비폭력적인 방식의 핵심인 희망과 공동체의 정신을 발견하게 하는 경험적 워크숍(experiential workshop)을 제공하는 자원가들의 조직체이다.


- 공동체 형성: AVP의 목적은 감옥, 학교, 다양한 공동체에 경험적 워크숍을 제공함으로서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각 워크숍은 참여자들이 안전함, 가치있음, 존경받음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가 된다.


-AVP의 핵심: AVP는 각 개인에게 있는 근본적인 선의 경험과 변혁시키는 힘의 경험 그리고 진행자의 동기부여를 통해 시작된다. 프로그램은 모든 개인의 이러한 선의 실제적인 신뢰속에서 진행된다.


- 변혁적인 힘(Transforming Power): AVP가 “변혁적인 힘”이라 부르는 것이 AVP의 구조와 아젠다의 맥락을 이룬다. “변혁적인 힘”은 교리나 신앙조목이 아니라 단순히 각 참여자들이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남을 배려하며 비폭력의 길을 추구하며 반응에 앞서 생각하고 최선의 것을 기대할 때 종종 경험되는 그 무엇을 표현하는 용어이다.


-평화와 신뢰의 문화: AVP는 자아와 타자에 대한 존중과 돌봄, 반응앞서 생각하기, 비폭력의 길과 최선의 것을 기대하는 등의 원리들을 통해 평화와 신뢰의 문화를 구축하는 시도를 한다. 놀이와 유머는 AVP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능력부여(empowerment): AVP의 목표는 삶을 비폭력적으로 사는 것이다. 다양한 문화적 차이가 있는 곳에서 AVP는 무엇이 폭력이고 아닌지를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므로 AVP는 각 참여자로 하여금 스스로 이를 결정하도록 하고 폭력의 상황에 대응함에 있어서 사람들의 선택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안적 기술들을 제공한다.


-AVP의 기원과 국제활동:


이 프로젝트는 처음 1975년 뉴욕 교도청에 속해 있는 그린헤이븐 교도소의 청소년 재소자를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종교와 교화 위원회의 부탁으로 퀘이커 교도들이 시작한 후 첫 번 세미나가 끝나자 미국 전역과 카나다에서, <폭력에 대응하는 프로젝트: Alternative to Violence Project>라는 이름으로 급속히 받아 들여졌다. 90년대부터 유럽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폭력의 희생자이자 제공자인 재소자의 인격적 변화에 대한 AVP의 놀라운 효과에 따라 폭력이 있는 어느 곳(학교, 공동체)에도 이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급속히 번져나가 이제는 세계 42개국에 국가별 지부가 형성되어 있고 이들이 함께 모이는 국제총회도 열고 있다.

* 주요 AVP 국제단체: 국제 AVP (www.avpinternational.org)

                    영국(www.avpbritain.org.uk) 미국(www.avpusa.org)

Armenia, Australia, Azerbaijan, Brazil, Belarus, Burundi, Canada

Caucasus Region, Columbia, Costa Rica, Croatia, Cuba, Dominican Republic

Ecuador, Georgia, Germany, Haiti, Hong Kong, Hungary, India, Ireland,  Israel, Kenya, Lithuania, Macedonia, Mexico, New Zealand, Nicaragua, Nigeria, Russia, Rwanda, Singapore, Slovenia, South Africa, Spain, Sudan, Sweden, Tanzania, Tonga, Uganda, Ukraine 등 40여 개국이 참가. 


◉ AVP 워크숍의 철학과 내용:             


-일상 속에서 우리는 수없이 많은 일들을 순간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해야 한다. 그중에는 겉으로 혹은 숨겨진 크고 작은 폭력들과도 만나게 된다. 각 사람의 지각력, 의사소통의 여지, 갈등 해소의 능력과 감정의 높낮이에 따라 순간적으로 반응 하게 되고 많은 경우 상처와 후회가 따른다. 프로젝트 목적중의 하나는 모든 참석자들이 폭력과 갈등을 해소하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연습을 통해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변화시키는 힘 Transforming Power>에 의해 평화로운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다. 내용과 과제는 매우 진지하지만 그 과정은 즐거움과 자발성을 도입한다.


워크숍에서는 종교나 도덕, 윤리, 학력, 지위 등의 어휘는 사용하지 않고 ‘그냥 사람’으로서의 자존감을 높여주며 함께 배우고 연습하는 재미 속에 비폭력을 선택하는 결단의 변화가 일어나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는 내용주입보다는 참여자의 욕구와 문제에 근거하여 참여자의 경험(자아확증, 타인존중, 공동체 건설, 협력, 신뢰)을 중시하는 과정중심의 방법론을 사용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경험적 프로그램: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도록 도움

- 공동체 프로그램: 공동체 구성원, 사업, 사회봉사기관, 청년조직 등을 위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

- 재소자를 위한 프로그램: 성취함으로 인도하고 죄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사는 새로운 기술     과 태도를 재소자들이 배우게 함

- 모든 이를 위한 프로그램: 모든 이안에 평화를 위한 본래의 힘이 있음을 알고 모든 인종,     종교로부터 온 참여자들로 하여금 생명의 길을 걷게 함


◉ AVP 훈련 국제 커리큘럼


1. 입문 워크숍 (the Basic Workshop)


AVP 입문 워크숍은 3일간의 집중적인 배움의 경험으로 단계별로 개인간의 갈등 해결을 제공한다. 소그룹과 일대일 상호활동을 통한 이들 경험은 실습을 통해 다음에 기초한 공동체와 신뢰의 감각을 구축한다.

* 긍정심- 자기 존엄과 신뢰를 구축

* 의사소통 - 듣기 기술과 단호한 표현 방법을 증진

* 협력 -  경쟁적인 갈등을 피하는 협력적 태도를 발전시킴

* 창조적인 갈등해결 - 폭력을 해결하기 위해 내적인, 변혁적인 힘에 접촉하기. 역할극이 이 힘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삶의 실제적인 삶의 갈등에 반응하는 새롭고 창조적인 방법을 배움


-AVP 워크숍은 개인들로 하여금 인격적인 성장과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다. AVP는 심리치료가 아니나 비폭력적 평화심성을 위한 인격의 변화가 형성된다. 각 워크숍은 대게 20명 내외로 제한된다.


2. 심화 워크숍


심화 워크숍은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폭력의 근본적인 원인에 초점을 둔다. 이는 참여자들에게 공동체를 재건할 기회를 주고, 깊이에 있어서 변혁적인 힘의 개념을 검토하고, 개인과 그룹의 목표를 세우도록 기획되어진다.

그러한 토픽으로는:

* 두려움 - 보통 성남, 시기 그리고 편견 뒤에 있는 숨어있는 두려움을 노출시킴

* 성냄 - 화를 촉발시키는 개인적 상황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가져옴

* 의사소통 - 긴장과 스트레스의 상황에서 의사소통 기술과 능력을 발전시킴

* 용서 - 참된 화해와 죄책감으로부터의 자유를 위한 기초 작업을 구축함

* 획일화 - 개인의 관계에서 획일화, 편견과 선입관에 대한 인식

* 남녀관계 - 두려움, 분노, 권력과 무력감의 이슈들을 탐구함

* 기타 - 그룹들이 가장 긴박한 것이라고 느끼는 어떠한 것이든 다룸


3. AVP 훈련가 워크숍


AVP 훈련가가 되기 위해서는 AVP 입문 워크숍을 끝내고 나서 시작한다. 이 워크숍은 공동체 혹은 감옥 워크숍에서 능동적인 촉진자가 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것이다.

이 워크숍은 팀 구축 개발, 리더십 방법론 그리고 그룹 과정 기술들에 초점을 둔다. 참여자들은 소그룹으로 참여하며 사실상 진행자로서 기능한다. 이는 입문 워크숍의 모든 부분에 지도를 받고 이들 부분들 모두를 진행하는 실천을 한다:

* 팀 구성 & 팀 계약

* 팀 인도자 선택

* 아젠다 설정

* 연습

* 변혁적인 힘에 대해 말하기

* 빛& 생생하게 살기

* 역할극


-훈련의 마지막 단계로서 참가자는 다른 미니, 입문 혹은 심화 AVP 워크숍들에 있어서 워크숍 지도자 팀들과 함께 실습하게 된다.




AVP 참여자들의 평가


해외 참가자들:


“나는 전 생을 이 일에 투자하고 있다. 왜냐하면 세상이 평화의 기술을 배우지 않으면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며 평화는 개인으로부터 시작한다고 나는 믿는다.” 

                                             AVP 설립자 -Larry Apsey (1902-1997) 


“나는 결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가족들과 친구들과 의사소통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나는 신뢰를 다시 배우고 있다.”

”친구들이 나는 폭력적인 인간이 아닌 듯 한데 어째서 AVP 워크숍에 참가하는가 물었다. 내가 지닌 폭력의 대다수는 자기-비판의 형태로 나를 향한 것이었다. AVP는 나로 하여금 이를 보게 해주었고 나를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 기적적인 변화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AVP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나는 진심으로 말할 수 있다. AVP를 통해 나는 증오, 성냄 그리고 절망으로 뭉쳐있는 사람으로부터 인간성의 보호와 풍성케 하는 데 내가 책임이 있음을 믿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 후에 나는 내가 하기를 원치 않는 그 어떤 것을 하기를 원하는 자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나는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고 내 자신의 힘을 지니게 되었다.”


“내가 참석한 AVP 코스는 진실로 놀라운 경험이라고만 말할 수 밖에 없다. 나는 이제 내 자신과 타인의 욕구를 더 충분히 이해함으로 삶의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섬을 느낀다. 가슴으로부터 진정으로 AVP를 모든 이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코스는 매우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 나는 그것이 진실로 무엇인지에 대해 기대하지 않았었다. 단지 대학에서 3일 보내는 것과 같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것에 대해 진실로 감사하고 있다. 왜냐하면 지난 10년간에 경험한 것중 이 3일 최고였기 때문이다. 진실로 이 프로그램을 즐겼다. 모든 사람에게 하나의 결속감을 준다. 우리 모두는 이야기 하고 진실로 가슴 따스한 소통을 하였다. 전에 이와 같은 것 그 어느 것도 경험한 바가 없었다.”

“나는 행동, 움직임, 유쾌함 그리고 진지함이 함께 있는 이 프로그램을 즐겼다.”


“정직과 상호 지원이 우리를 깊이 파고들 수 있게 하였다!”


“ 나는 내 주변에 방어벽을 쌓아 두었다. 그러나 AVP는 누군가에게 말 할 수 있게 하였고, 내 감정들을 노출시키고 어떻게 내가 진정으로 느끼는지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게 하였다. 나는 이 코스를 끝내면 사람들은 삶에 대한 다른 전망을 가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 내 말을 문제시하지 말고 직접 당신이 시험해보라.”


국내 참가자들(2007년 4월 AVP평가워크숍):


“사실추측느낌을 잘 구분 해야겠다는 배움을 얻어간다. AVP코스가 조직되었으면 좋겠다.”

“만다라 그리기(변화시키는 힘이 있음을 확신), 자유로움을 가져가야겠다. 종이 찢기가 좋았는데 다른 사람의 다른 생각을 인정하는 것이 좋았다.”

“여러 모둠을 만나고 여러 프로그램을 했는데 만족감이 커지는 느낌-만족, 일치, 평화-를 가져가고 싶다. 돌아가면서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좋았다.”

“현재 한국에서 진행되는 갈등해결방법과 AVP와의 차이를 발견했다.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힘이 변화시키는 힘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냥 두고 보는 힘을 얻어갑니다...탑쌓기가 기억난다, 내게 있는 변화시키는 힘을 발견했다. 묵언 중에 여러사람의 연합과 성취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재미있는 워크숍이라는 기억을 가지고 갑니다. 토스터와 믹서(게임이름)를 가지고 가고 싶다(일동 웃음)”

“느긋하고 편안한 진행에 인상적이었다. 성찰, 배려, 편안함에 감동한다.. 이심전심의 자연스럽게 흘러왔던 분위기를 느꼈고, 갈등 속으로 들어가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데 눈을 뜬 것 같다.”

“AVP를 계속 조직했으면 좋겠다. 트레이너를 위한 훈련-협력그룹이 나왔으면 좋겠다”

“잘 조직되었으면 좋겠다. 제주도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관단체가 이 모델의 산파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심화과정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이 모델의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참가자 및 참여단체와 이메일을 통한 조직준비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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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7 00:00 2007/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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