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평화 청소년 캠프 :: 2005/07/14 15:00
주제: “우리 몸을 이루는 세 지평: 공동체·역사·자연”
기간: 7월 28일(목) -30일(토) (2박 3일)
대상: 중·고등학생 30명 이내
주관: 이우학교(평화의 방 및 교과지원위원회)
주최: 성남 YMCA
장소: 강화도 흙벽돌집(032-937-7818) 및 지역 현장들
취지: 1) 생명의 구체적 보존체로서 ‘몸’에 대해 보다 넓은 유기적 이해를 통해 좁은
신체중심의 이기적 삶에서 상생의 삶에 대한 관점을 지님
2) 입시 및 암기교육으로부터 벗어나 체험활동(공감과 나눔)에 근거한 대안적인
청소년문화의 형성
3) 소비주의·개인주의적 삶의 형태로부터 미래의 지속가능한 삶에로의 전환을 위한 삶의 비전공유
4) 지역사회의 살아있는 문화·역사적 전통과 자연 그리고 시민사회 활동 등에 대한 구체적 현장 탐구를 통한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의미 확인
5) 시대적·지구적 문제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생태적·평화적 감수성의 증진과
가치관 수립
프로그램 구성원칙:
1) 이번 생태평화캠프의 주제어는 “몸”이다. 그러나 몸은 일반의 이해대로 인체의 피부로 둘러싸인 개체적 실체로 보는 것이 아니라 소통의 유기적 조직(organism of communication)으로 이해하며, 이를 공동체적 몸(공동체), 사회적 몸(역사), 생태적 몸(자연)이라는 더 넓은 지평에서 인식한다. 이러한 관점은 개별적 ‘나’/자아관을 넘어서서 타자(Others; 예로서 문화·역사적 타자, 생태적 타자)와의 상호관계성, 돌봄 그리고 나눔을 통한 ‘더 큰 몸 만들기’에로 나아가며, 이를 통해 자아의 정체성을 확대시킴으로서 삶의 존엄성과 개체적 생명간의 관계에 대한 근본인식을 공유함을 목표로 한다.
2) 이를 위해 본 프로그램은 소그룹 모듬 활동을 통한 자발적 참여방식의 도입, 생태·평화적 가치관에 기초한 내용, 그리고 공동체적 과제수행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구성하게 된다. 자발적 참여방식에 있어서는 사전에 특정주제/역사에 대한 연구를 하고 이를 모듬토론에서 발표하게 함으로서 구체적 현장과 관련된 생의 의미문제를 심화시키고, 개별단위의 활동과 과정에 모듬 구성원간의 그룹 리더쉽을 활용하도록 한다. 생태·평화적 가치로는 ‘느끼기’의 여러 활동, 의사소통을 위한 공감과 다양한 몸 언어를 사용하여 관계와 돌봄의 여러 삶의 형태들을 접촉, 성찰 그리고 내면화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공동체적 과제수행과 분위기의 경험은 참여자간의 격려와 주제에 따른 의사소통의 다양한 배분과 참여, 현장공동체들의 방문과 현지 활동가/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시대적 과제와 도전에 대한 종합적인 관점을 얻게 한다.
프로그램(초안; 약간의 구체적 내용보완이 추가 될 수 있음)
첫날: 문화·역사로서의 몸
오전 9시- 대절버스에 타기 -강화도로 출발
차안에서 -(본인 소개, 프로그램 소개/모듬 선정, 마니또 활동, 캠프수칙정하기)
오전 11시- 숙소 도착/짐 풀기
개회 공동워크숍 (캠프개회선언, 생명평화약속과 고백)
낮 12시- 생명밥상 나누기
오후 1시: 강화도 역사·문화기행 - (현지 활동가가 인도)
오후 5시- 생명밥상 만들기(모듬별)
오후 6시30분- 몸과의 만남 (춤 명상과 그룹 다이나믹스)
오후 8시 30분- 탐구 활동 : 강화도에 얽힌 역사·문화 이야기
(사전 자료조사에 의한 발표와 패널토의)
오후 10시 - 몸·마음 느낌 나누기
오후 10시 30분 - 몸 쉬기
둘째날 - 자연으로서의 몸
오전 6시 30분 - 몸 깨우기
오전 7시 30분 - 생명밥상 만들기(모듬별)
오전 9시 - 숲에서 생명교감 나누기 - (숲 해설가가 인도)
낮 12시 - 생명밥상 나누기
오후 1시 30분 - 갯벌 철새기행 -(시민연대 해설가가 안내)
오후 5시 - 저녁 특별 프로그램 준비 시간(모듬별, 개인별)
(자연과의 소통과 화해를 위한 특별프로그램 준비)
오후 6시 - 생명밥상 나누기
오후 7시 30분 - 특별 프로그램/ “생명의회
(우리의 절망과 아픔, 그리고 자연의 친구로부터 힘과 지혜 얻기)
오후 9시 30분 - 모닥불 생명축제: “자연·몸·춤”
오후 11시 - 몸 쉬기
셋째 날 - 공동체로서의 몸
이른 7시 - 몸 깨우기/생명밥상 만들기
이른 9시 - 현장 공동체를 일구는 사람들과의 만남
(공통)우렁이 농사와 유기농법 이야기 - 김정택 목사
(선택) 지역 예술가, 향토 사진작가, 시민활동단체 사무소등 방문
낮 12시 - 생명밥상 나누기
오후 1시 - 현장 공동체를 일구는 사람들과의 만남(계속)
(공통) 대안 에너지 센터 방문
오후 2시 30분 - 공동워크숍 준비
오후 3시 30분 - 폐회공동워크숍
- 조별 멧세지 만들기와 발표
- 마니또 발표와 수호의 상징물 전달
- 생명·평화 선언문 만들기와 선언식
오후 5시 - 귀가
(차안에서 평가-나의 소감 발표, 제안)
- 기타사항-* 아침과 저녁 생명밥상은 모듬별 차리기
* 참여자는 생명·평화와 관련된 새로운 이름(별칭)을 지어야 하고, 상호존중의 언어를
전 기간동안 사용해야 함
* 참가비 개인당 30,000원
* 참가자는 침낭, 쌀 4끼분, 마른반찬, 세면도구, 컵, 물통, 필기도구, 긴팔상의/바지, 모자 지참
* 강화도 역사문화와 관련된 짧은 글/소설을 미리 읽고 모둠토론 준비해 오기 -
독서 가이드(생각해 오기):
1) 강화도와 관련된 역사사건과 관련 인물들은?
2) 그 때의 시대적 과제/도전/위기는 무엇이었고 그에 대한 해결방식은?
3) 그 때의 관련 인물들의 구체적 삶의 태도와 그들에 대한 평가
4) 오늘날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대적 도전/위기의 정체는 무엇일까?
5) 오늘날 시대적 도전/위기에 대한 나/우리의 삶의 태도와 대안은?
(위 질문에 따라 모둠별 토론후 모둠에서 이야기 된 내용을 발표하며, 전체 토론으로 이어집니다)
* 참여 학생들 간에 행사기록 담당, 사진/비데오 담당, 평화의 우편배달부, 뉴스 팀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