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의 힘 - 공감적 대화 자료 :: 2007/11/26 10:15

                            관찰의 힘 - 두 위대한 첼로연주가의 이야기



“내 커다란 염원은 파블로 카살스를 듣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 염원이 거의 성취되어 나는 그를 만났지요.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연주를 해야만 하는 것은 바로 나였지요. 그건 본 멘델스존의 집에서였습니다. 그 집은 엘 그레코, 렘브란트, 스트라디바리스의 작품으로 넘쳐 있었지요. 프란체스코 본 멘델스존은 은행가의 아들로서 탁월한 첼로연주가였는 데 전화를 해서 집에 내가 연주하는 것을 듣기 원하는 손님이 있다고 연주해줄 수 있는지 물어왔던 것이지요.


‘미스터 카살스’- 나는 파이프를 물고 있는 좀 대머리의 사람에게 소개되었습니다. 그는 세르킨과 나와 같은 젊은 음악가들을 만나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루돌프 세르킨은 내 옆에 굳은채 서있었고 나처럼 수줍음과 싸우고 있는 듯 했습니다. 루디는 내가 도착하기 전에 연주했고 카살스는 지금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을 듣고 싶어 했었죠. 베토벤의 D마이너 소나타가 피아노에 놓여 있었습니다. ‘저것을 연주하면 어떨까?’라고 카살스가 요청했습니다. 우리 둘은 좀 떨렸고 거의 서로를 잘 알지 못했지요. 우리는 중간에 어디선가 마무리하는 데서 서투른 연주를 했습니다.


‘브라보, 브라보 원더플’ 카살스는 칭찬했습니다. 프란치스코는 슈만의 첼로 콘체르토를 가져왔습니다. 그것을 카살스가 듣기 원했기 때문이죠. 나는 더 나쁘게 연주하지는 않았습니다. 카살스는 바하를 요청했습니다. 필사적으로 나는 별수 없이 베토벤과 슈만에 버금가는 연주하는 데 힘을 다했지요.

‘근사해, 장엄해’라고 카살스는 말했고 나를 끌어안았지요.

당황해서 나는 집을 빠져나왔습니다. 나는 내가 얼마나 서툴게 연주한지 알고 있었지요. 그러나 어째서 스승인 그는 칭찬을 하고 날 끌어안았을까? 이런 명백한 불신실함이 무엇보다도 나를 고통스럽게 하였습니다.

내 수치심은 더욱 커졌고 몇 년 후에 나는 기쁘게도 파리에서 카살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저녁식사를 했고 두 첼로를 위한 듀엣을 연주했지요. 나는 밤늦게까지 그를 위해 연주했습니다. 그의 거대한 따스함에 용기를 얻고 행복해했죠. 나는 베를린에서 그가 나를 칭찬해준 것에 대해 그동안 생각해 온 것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갑작스런 화로 응답했습니다. 그는 첼로 있는 데로 달려갔습니다. ‘들어보게!’ 그는 베토벤 소나타의 한 구절을 연주했습니다. ‘네가 이렇게 연주하지 않았는가?’ 아, 너는 그렇게 했지. 그것은 나에게 새로운 것이었네...그것은 좋았고...그리고 여기도. 너는 그 구절을 이렇게 위 활로 치지 않았는가?’ 그는 증명해 보였습니다. 그는 슈만과 바하로 넘어가서 항상 내가 한 것에서 그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에 있어서...’ 그는 열정적으로 말했습니다. ‘오직 잘못만 세고 판단하는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남겨 놓게. 나는 감사했어. 그리고 자네가 그렇게 한 것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매우 감사하네.’ 나는 그렇게 훌륭한 예술가와 함께 하고 친구로서 있었다는 느낌을 지니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from Cellist by Gregor Piatrigor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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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6 10:15 2007/11/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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