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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갈퉁관련 일본 트렌센드및 동북아갈등해결센터 주최 평화훈련 워크숍이 열려 :: 2010/08/27 17:33

 

요한갈퉁관련 일본 트렌센드 및 동북아갈등해결센터 주최 평화훈련 워크숍이 열려


                                                        박성용 비폭력평화물결대표

                                                               남북평화연구소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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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갈퉁과 아시아 평화활동가들; 활동가들과 함께 워크숍인도하는 갈퉁; 통역하는 갈퉁과 그의 아내)

평화학자 요한 갈퉁을 중심으로 무력분쟁과 갈등에 대한 해결을 모색하는 평화활동가 모임인 Transcend의 일본지부와 동북아에서의 갈등해결과 평화구축의 훈련을 위해 새로 출범하는 NARPI(North-East Regional Peace Instititue)가 주관하는 평화훈련 워크숍이 일본 히로시마 평화공원에서 멀지 않은 아스터 프라자에서 "Transcend Japan Trainers Training & NARPI Pilot Project"란 이름으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


이 워크숍은 매년 요한갈퉁이 자문하고 있는 갈등해결 모델인 TRANSCEND의 일본지부(10년전에 발족하여 매년 2회 정기 발간의 Transcend 잡지를 발간한다)와 2011년 한국에서 열릴 필리핀의 Mindanao Peacebuilding Institute의 모델처럼 동북아에서 현장 평화활동가와 평화교육자를 양성할 목표로 4년전부터 꿈꾸워온 NARPI의 훈련 모델의 사전 점검 성격으로 열렸다. NARPI는 운영위원(governing board members)들로 있는 비폭력평화물결(NPC),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 그리고 일본의 각지에서 온 트렌센드 재팬, 피스보트, 비폭력평화대(NPJ), 월드후렌드쉽센터의 소속 실무자들과 회원들 그리고 대만/홍콩에서 대표자들 등 30여명의 워크숍 참석과 요한 갈퉁의 공개 강연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의 특징은 몇 가지로 그 중요성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는 한국에서 평화활동가연차모임에서 시발되고, 기독교평화아카데미에서 구체적인 제안이 있어 3년 전부터 준비해오고 캐나다 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의 재정지원으로 가시화 되어가는 NARPI의 공식적인 출범과 공포 그리고 이에 관련한 회원단체들의 연대를 통한 훈련모델들의 실습이었다. 같은 소속과 회원이란 특징으로 인해 워크숍은 따스한 분위기와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훈련에 대한 모델들의 실습에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둘째는 일본의 TRANSCEND와 비폭력평화대가 이끄는 모임에서 대학생들 등의 젊은 참여자들이 전체 참여의 반이상을 차지해서 그동안 시니어 그룹으로 있던 일본 평화활동가들의 모임에 상당한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이들 젊은이들은 나름의 다양한 전문적인 대학과정을 밟고 있으나 평화교육과 훈련에 대해 공통적인 관심을 갖고 있고 때마침 일본 교토대학에서 열린 "일본교육학회 제 69차 대회"에서 교육과 평화구축 분과가 활발하게 TRANSCEND 모델을 근거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트렌센드 모임은 'SABANA'란 이름으로 일상에서 갈등해결에 대한 접근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어서 트렌센드가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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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PI  워크숍의 모습)

공개강연에서 요한갈퉁은 화해(reconciliation)의 문제와 현재 TRNACEND의 존재이유와 방향 그리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주요활동들에 대한 세계 권역별 활동들에 대해 두 번에 걸쳐 강연이 있었다. 주 내용은 무장갈등을 겪고 있는 나라들의 주요 특징들의 분석과 갈등해결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들을 언급하였다. 여기서 현재 평화활동가들의 열정과 국가 혹은 거리의 갱(gang)에 대한 저항은 있지만 대안적인 해결의 전략과 갈등분석 이론의 부재에 대해, 반대로 갈등지역의 정부측에서 하는 막대한 재정이 들어가는 갈등해결 프로젝트의 분석은 있지만 해결의 진정한 열정과 조직적인 시스템 작동이 없는 것에 대해 비판을 하였다.     

평화활동은 갈등과 분쟁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의 통전적인 접근이며, 이는 과거의 문제에 대한 해결로서 화해(reconciliation) 현재의 긴장에 대한 중재(mediation), 미래의 건설적 해결을 위한 창조성/상상력(creativity)를 요구하는 문제해결형 (solution-oriented) 태도와 기술을 요구한다고 주장한다.


동북아의 평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화해작업의 문제는 앞으로 나올 트렌센드의 "화해"라는 책에서 전략과 그 방법들 12가지 모형이 다루어질 것이지만 약탈자와 피해자들이 같이 할 수 있는 입장(position)이 아닌 관심(interest)에 집중하여 대화를 통해 창조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남아공의 진실화해위원회의 작업처럼 1) 역사를 탐구하고, 2)textbook을 바꾸며 3)함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가를 살펴야 한다. 여기에는 상호이익(mutual benefits)과 동등한 이익(equal benefits)의 원칙이 준수되어야 승/승하는 전략적 해결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상호 다른 입장과 역사적 이해를 갖고 있는 갈등의 모순상황(contradiction)에서 진정으로 평화활동가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꿈꾸기(Dreaming)와 비전형성하기(envisioning)이다. 이것이 궁극적인 힘이라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그가 현재 주요 국제평화활동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충분히 꿈꾸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갈등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고, 주로 "저항 against"에 있지, "대안 alternatives"에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특히 제국의 지배가 강한 동북아에서 화해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Dream/hope-> Dialogue-> (Cooperative) Project의 과정을 밟는 작은 건설적 모임 (오키나와, 히로시마의 평화공동체 활동)들은 한 가능성을 열 수 있다. 규모가 크고 많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미래에 무엇을 당신은 보고자 하는가?"에 대한 상을 그려내고 그 상이 사람들에게 말하는 전략적 방법들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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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갈퉁의 80세 생일 축하)

작금의 평화교육/훈련 들이 사회적 변혁을 담보하지 못하는 찻잔속의 태풍이 안 되려면 과거, 현재, 미래를 위한 해결의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 그것이 각각 화해, 중재 그리고 창조적 꿈꾸기이다. 이를 위해서는 1) 창조적일 것 Be creative, 2) 모임을 주선하기 call to meet, 3) 미래를 위한 좀더 많은 모임 갖기 more meetings for the future, 4) 관계를 형성하기 building of relationship 마지막으로 건설적인 대화 constructive discussion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깊은 이해에 기반한 충분한 대화 그리고 창조적인 해결전략은 트렌센드의 기본적인 갈등해결 이론이다. 일본의 평화운동의 예에서 보듯이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해결중심..     


히로시마의 핵무기 피해와 "히바꾸샤"(핵피해자들)와 관련하여 미국의 '인종학살 genocide'(죄없는 어린이와 여성의 학살의 의미에서)로 표현한 갈퉁은 현재 핵의 문제는 '핵 무기 nuclear weapons'의 공격이 아니라 신학적 공격이라는 대담한 제안을 한다. '강성 기독교 hard Christianity'의 멘탈리티를 지닌 미국 보수계는 히로시마 핵투하에서 '하늘에는 구름이 없다'는 미폭격기 조종사들의 메시지에 관련하여 "일본을 처벌하는 하나님의 메신저"로 보고 있으며 일본의 진주만 습격의 하늘의 메시지인 "도라도라도라"도 이와 비슷하다고 한다. 이슬람과 일본 神道등의 정치적 영향들에 대한 사례들을 열거하면서, 하늘(신이 거주하는 곳)에서 '낙하하는 하나님 falling God'의 문제로서 핵문제는 군사적 무기의 문제가 아니라 문명적인 문제로 접근한다는 것은 우리 문명, 우리 종교, 우리 가치신념이 궁극적으로 강성 신념자들에 의해 제국주의, 국가주의 등의 무기가 되고 있다는 철저한 반성 (처벌적 정의의 실천의 수단으로서 핵무기 전쟁)을 통해 심층이해와 대화라는 대안을-아무리 고통스럽고  갈퉁은 요청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NARPI 주요 실무책임자들과의 모임을 통해 다음과 같은 몇가지 사업들을 구상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첫째는 2011년 8월 16일부터 2주간 하워드 제어(Haward Zehr)등의 진행자들을 초청하여 갈등전환, 회복적 정의, 평화훈련등의 내용으로 활동가훈련 코스를 2주간 진행하기로 하고 이를 10월 말 일본의 피스보트 운행기간(요코하마~홍콩)중에 모여 구체적인 내용을 최종 결정하며, 피스보트 탑승자들에 대한 평화워크숍을 진행한다. 그리고 내년 4월에는 대만에서 지역 NGO들과 함께 평화워크숍을 진행하기로 한다. 둘째, 2012년 8월에 히로시마에서 열릴 예정인 NARPI 2차 훈련코스와 TRANSCEND 국제회의 즈음에 일부 전문가를 한국으로 미리 와서 한국에서 평화훈련 워크숍을 진행하고 일본으로 가도록 구상한다. 한국에서 "회복적정의 시민단체 네트워크"의 12월 회복적 정의 전문진행자 양성 워크숍과 회복적 정의/실천의 한국사회 역량강화를 위해 NARPI내에 회복적 정의문제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분과를 두며, 책들을 출판하는 데 NARPI 한국모임과 비폭력평화물결이 지도력을 갖는다.


위의 회의 결과들을 통해 얻어진 내용들에 따라 앞으로 비폭력평화물결 그리고 남북평화연구소의 방향은 청소년훈련센터에 관련된 평화와 비폭력에 관련된 평화교육진영의 활성화, "삶을 변혁시키는 새로운 평화훈련"(AVP)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 회복적 정의/실천 진영의 활동강화라는 세 토대 진영들의 활성화에 좀더 집중하는 방향으로 앞으로 2~3년간의 실천과제들이 설정될 필요가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각 훈련 모델 진영들은 서로 투명하고, 지도력을 나누며, 실제적인 적용에 초점을 두고 서로에 힘을 주는 여러 '배움 공동체(learning community)'로 구조를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갖게 된다. 운동은 있는 데 성찰과 기술이 부족하다면 쉽사리 에너지가 소진될 뿐만 아니라 폭력에 대항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핵심역량의 부재하에서는 어떤 전문가의 전망도 실질적인 변혁을 가져오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를 위해 수개월 이내에 훈련가 양성 연수 모임 "training of trainers"을 몇몇 단체들과 계획하고 이를 통해 좀더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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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17:33 2010/08/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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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해결에서 수평적 접근방식의 중요성 -제 8섹션 :: 2009/12/28 09:18

제 8 섹션 갈등해결에서 수평적 접근방식의 중요성

(*TRANSCEND모델에 의거함)



1. 전형적/수직적 접근법

다음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성공적인” 협상 모델이다.

① 주로 둘인 당사자들은 타협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충돌이 곧 일어날 듯 임박하거나, 이미 발생해 버렸거나, 또는 너무 오래 지속되어 와서 당사자들이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너무 지치고, “원숙했고”, “익어”버린다.

② 제 3자인 조정자, 조직, 또는 국제기구는 당사자들을 협상 테이블로 불러내어 중재자의 역할을 한다.

③ 당사국들은 “제3자”의 후원아래 만나고, 첫 악수를 나누는 모습을 첫 번째로 사진에 담는다.

④ 제 3자가 사회를 보는 “자리에서” 회담이 열린다. 회의는 일반 대중에게는 비공개로 비밀리에 진행된다.

⑤ 대변인은 “진전이 없는’, ‘좋은 분위기와 공감대’, ‘결렬’, ‘큰 성과’ 등의 그다지 유익한 정보가 없는 메시지를 발표한다.

⑥ 마지막 회의가 밤새 이어지고, 합의한 것이 아침 일찍 공표된다. 서명하고, 악수하고, 두 번째로 사진 촬영을 한다.

이것의 전제는 갈등의 방해물을 제거하는 데는 권위적인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약속과 협박, 당근과 채찍이 불가피하다. 제 “삼”자의 호의를 통해 당사자들은 후에 함께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데 협력하면서 서로와 서로의 견해들을 알아가야 한다. 정치가들과 외교관들은 ‘미묘한’ 협상에 숙련되어 있다. 대중은 방해가 된다.

-문제점

모두 잘못됐다. 이 방법은 일반적인 사람들의 갈등 조절 능력을 무시했다는 점에서 비민주적이다. 이 과정은 여러 같은 목적의 집단들과 계층들, 그리고 회의석에 많은 자리들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회 소수엘리트들(종종 극단적인)을 신뢰하고 하나의 협상테이블에 모든 것을 건다. 참가자들은 충돌을 재생산하지 않는 범위내의 어떤 결과를 원하는 “정숙하고, 절제있는 다수”가 아니라, 주로 극단적인 견해들을 표현하는 지도자들이다. 충돌은 이들의 테이블에 접근함으로써 보상을 받는다. 오직 이 테이블에서 유익한 의견들이 나올 것이라는 가정은 의심스럽다. 수 백만을 아우르는 합의가 소수의 상류층 협상가들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가정도 그러하다. 신으로부터 권위를 얻은 왕들이 서명을 하던 시절에는 아마 이것이 효과가 있었을 지도 모른다. 오늘날의 정치가에게 그러한 능력은 거의 없다.

협상이나 회담을 할 때 사람들은 방해받지 않는 것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비밀주의는 이 사실을 훨씬 넘어선다. 그것은 “세상의 나머지 사람들은 관여할 바 아닌 일”이라는 엘리트의 독점을 상징한다. 또한, 방법의 부족과 좋지 못한 방법들, 미숙함, 이기적이고 강압적인 권력을 숨기는 데 이바지한다. 보다 나쁜 것은 그들이 얼마나 서투르게 갈등을 “처리해내고” 있는지를 제외하고라도, 비밀주의가 그들에게 진정한 비밀을 없다는 것조차도 비밀로 감출지 모른다는 것이다.

2. 대안적/수평적 접근법

여기서 협력적인 갈등해결 모델이 주장하는 대안적인 모습은 다음과 같다.

① 당사자는 결코 둘이 아니다. 당사국들은 타협할 수 없기보다는 서로 봉쇄되어 갇혀있다. 충돌을 철저히 비난하고 피해야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근원적인 갈등이다.

② 객관적인 “제 3자”는 없다. 그리고 협상 자리에서 만나기 전에 당사국들에게 가장 유익한 것은 숙련된 갈등 해결사들과 차례로 깊은 대화를 하는 것이다. 당사국들이 같이 살아야 한다거나, 떨어져 살아야 한다고 앞서서 가정하지 않는다.

③ 이러한 대화를 위한 만남은 미디어의 주목을 받지 않고, 간소한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④ 대화하는 만남의 자리인 만큼, 누구도 사회를 보지 않는다. 이러한 만남을 그들 스스로 계획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⑤ 문제점들을 일반 대중에게 알려줌으로서 그들도 참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해야 하고(평화 교육), 또한 미디어는 신문 칼럼, 토론회, 시청자 전화 참가 프로그램, 안내처를 통해 협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평화 언론).

⑥ 극적인 결말이나 “우리에게 평화를 준” 누군가를 높여주기 위한 선전도 없다. 서명한 합의문조차도 없을 지도 모른다.

이것이 어려운 갈등 소멸법에 의한 갈등 전환이다. 좋은 의견들은 법으로 규정되고 어떤 것은 제거된다. 어떤 약속의 언질조차 없으므로, 누군가를 그의 약속을 지키도록 강요하지 마라. 냉전이 소멸했던 식으로 오직 과정이 중요하다.

이 대안적 모델의 통찰은 진정한 변환이 당사자들 내부에서 나온다는 사고방식이다. 갈등 해결사는 위에서 압박하는 것이 아니라, 돕는 촉매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그렇게만 이 전환 과정은 받아들여지고, 자립할 수 있다.

-문제점

강대국들은, 그리고 그들뿐만 아닌 다른 이들도, 때로는 진정한 갈등 변환보다는 그들에게 더 중요한 힘을 증대시키고 상징하기 위해, 전형적인 접근방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회의는 또한 개입의 구실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전형적 접근과 대안적 접근방법은 복선 또는 다중적인 과정으로 결합될 수 있다. 두가지이상의 접근법들에 희망을 걸어보는 것이다.

전형적 협상 접근법은 또 다른 중대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당사국들이 단지 만나기를 거부한다든지, 그들이 만나서도 서로 퇴장해 버릴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 것이 대화 접근법에 유리한 점을 제공한다. “왜 당신은 오기를/머무르기를 거부합니까?”라는 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매우 대답하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러나 지적했듯이 두 접근법은 서로 상호보완적이다. 논의는 대안적, 수평적 접근법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상적으로 유고슬라비아 같은 곳에는 도처에 평화적 대화를 갖춘 수백, 수천의 갈등 해결사들이 있어야 한다. 각각의 유엔 평화 조정자와 밑으로는 병졸에 이르기까지 그/그녀가 평화적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아야 한다.

주장했듯이 최종결과는 갈등 속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바라건대 수많은 지역의 “평화들”, 이곳의 한 마을과 저곳의 NGO, 한 시민의 모임, “평화의 지대”와 같이 어쩌면 전 지방의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생각들의 보고가 될 것이다. 이것이 국가/지역/세계를 고무할 수 있는 지역의 발의권들과 함께 더 큰 그림에 맞춰질 모든 조각들이다.

3. 대화행위의 사회분석

이제는 대화의 내용으로 더 깊이 들어가서, ‘사회적=구조적+문화적’이 성립한다고 가정해보자. 행위자는 개인으로나, 집단으로나 구조 속에서 산다. 그리고 문화는 그들 속에 산다. 평화 구조 속에 살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구조가 견고하거나 또는, 사회학자들의 말처럼 “제도화”되어야 하고, 평화 문화는 “내면화”되고 수용되어야 한다.

갈등의 끊이지 않는 문제는 많은 경우에 대립이 경직된 구조 속에 깊숙이 뿌리박혀 있어 재발하게 되고 , 충돌은 흔히 경직된 문화 속에 깊이 심어져 있어 이 역시 재차 발생한다는 것이다. 구조와 문화는 사회를 떠받치는 기둥이기 때문에 “구조와 문화에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은 실행하기가 말처럼 쉽지 않다.

하나의 조건은 사람들이 그들과 그들 내부에 작용하는 사회적 힘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도달하기 위해 갈등 문제 해결사는 지방/나라/지역전체의 구조와 문화를 당사국들과 함께 연구하며, 어려운 갈등과 충돌을 재생산하고 공공연하게 들어내는 요인들을 찾아내야 한다. 어떤 위험한 면들이 발견되면 구조와 문화에 맞게 만들어질 수 있는 다른 대안들을 모색해라. 그 대안들을 말로 나타내고, 다이아로고스(dialogos)를 통해 변화시켜라.

이 과정이 사회분석이다. 한 개인으로 제한하자면 ‘사회=정신’이 되고, 이 과정은 정신 분석 학자 또는 심리 치료사와 “환자”와 함께 일하는 것을 강조하는 정신 분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과정도 대화와 공동의 탐구가 되어야 한다. 구두로 표현하는 것이 사적인 잠재의식조차도 공적으로 함께 나눌 수 있게 한다.

구조와 문화는 갈등과 충돌을 재생산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힘이 있다. 인간 개개인은 약하다. 따라서 이 이론도 결정론적으로 들릴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힘들도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때에만 저항 없이 작용할 수 있다. 이해하면 벌써 운명으로부터 반은 해방된 것이다.

정신분석에 대한 편견을 포함한 일반적인 견해들이 사회분석을 같은 관점에서 보려는 시도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굳이 프로이트 학파가 아니라 해도 다음과 같은 사실에 동의한다. 잠재적인 힘들이 우리 행동의 많은 부분을 조종하고, 우리가 이러한 힘들을 의식하고 있다면 그것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의식하기 위한 한 방법이 말로 나타내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집중된 대화에 더 숙련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일단 우리가 의식하게 된다면 우리는 그러한 힘들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우리의 상황, 자아, 갈등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있게 된다.

이는 사회분석이 정신분석을 그대로 모방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 둘은 서로 다른 항로 위에서 발전하며, 서로에게 배울 것이 많다. 사회분석은 집단 요법, 결혼 상담, 또 가족 치료와 더 많은 공통점이 있을 수 있고, 이러한 모든 노력들처럼(고전적인 정신분석과는 다르게) 개인적 접근법과 집단적 접근법 사이를 왕복한다.

두 경우 모두, 봉쇄/철폐라는 단어 쌍(이 지침서에서 자주 등장함)이 병/치료 보다 갈등 문제 해결사가 하려는 일을 더 잘 나타내고 있다. 갈등은 병이라기보다는 아마도 저주에 가깝다. 문제는 어떻게 이 저주를 푸는 가이다. 그러나 이 저주가 또한 당사자들에게 끼치는 영향이 너무 깊을 수 있어 정신분석적인 은유가 적절하기도 하다.

전형적인 대화는 구조적, 문화적 충돌을 반대할 수 있는 가능한 방법들을 탐구할 것이다.

■ 침투가 아닌 자율

■ 분할이 아닌 통합

■ 분열이 아닌 결속

■ 고립이 아닌 참여

■ 특별히 선별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소중함

■ 충돌의 영광이 아닌 평화의 영광

■ 충격이 아닌 치유와 확신

■ 이원론이 아닌 전체론, 다양성을 보기

■ 마니교적인 이원론이 아닌 모든 것에 선과 악이 존재

■ 대결전, 대충돌이 아닌 갈등의 전환

<<실습>>

자신이 가진 갈등들, 내면적 갈등이나 또는 가까운 사람과의 갈등 중 하나를 골라 어떻게 해결 할 것인지 이 지침서의 의견들을 적용해 보아라. 다양한 목록들에 있는 단원들과 요점들을 모두 활용하고 이러한 일반적인 공식들을 자신의 상황으로 변형시켜라. 누가 이 대조로부터 더 많이 배우겠는가?

최소한 갈등 해결 작업이 무엇을 가져와야 하는지는 기억해 둘 만한 가치가 있다.

① 수용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갈등해소 결과의 이미지

② 수용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갈등해소의 과정

③ 엘리트층과 일반 사람들을 모두 참여시키는 과정

④ 화해와 재건도 포함하는 과정

이상적으로, 갈등 해결 활동가는 이 과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을 갖고 이 모든 것을 추진시키는 촉매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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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이해와 갈등해결 -제 7 섹션 :: 2009/12/28 09:17

제 7 섹션 폭력의 이해와 갈등해결

(*TRANSCEND모델에 의거함)



1. 폭력의 세 양상: 직접적(direct)-구조적(structural)-문화적(cultural) 폭력

폭력은 몸과 마음과 정신에 해를 입히고 상처를 준다. 우리는 폭력이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따라 최소 3가지 종류의 폭력을 정의할 수 있다.

1) 직접적 폭력 : 폭력 행사자가 해를 입히거나 상처를 주려는 의도로 행사됨

2) 구조적 폭력 : 의도되지 않으며, 관습적이고, 누구나 속해있음

3) 문화적 폭력 : 좋고 옳은 것으로 정당화 하는 것.

직접적 폭력은 가시적이고, 파괴적이며, 무엇보다 남을 해치려고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형태로써 가장 두려운 형태라고 할 수 있다. 구조적 폭력은 비가시적이며, 의도적이지 않으며, 천천히 해를 끼치지만 오히려 더욱 파괴적일 수 있는 형태이다. 2차 세계대전의 거대폭력으로 희생된 평균 연간 9백만에 가까운 사람들과 매년 12백만의 아이들이 영양부족으로 죽어가는 것을 비교해보라.

구조적 폭력은 식민주의, 노예제, 경제적 착취처럼, 단지 과거의 탄압과 억제인, 지금은 일어나지 않는 폭력일 수도 있다. 그 결과는 혁명적일수도 반(反)혁명적인 폭력일 수 있다. 미화된 폭력이 얼마나 폭력적인가는 비폭력적인 대안이 얼마나 보이지 않는가에 따른다.

문화적 폭력은 비가시적이지만 해를 입히려는, 죽이려고 까지 하는 분명한 의도와 함께 말과 이미지를 통해 상징적으로 행해진다. 성직자와 지식인과 전문가에 의한 폭력이다. 군대는 직접적 폭력 전문이고, 경제는 폭력적인 구조를 생성시키기도 하고, 그구조에 기반하여 성장하기도 한다. 누가 희생을 치르겠는가? 바로 우리와 같은 대중들이다.

2 직접적 폭력 ; 가시적/비가시적인 영향

폭력은 인간의 외면적인 죽음, 상처, 추방과 같은, 몸과 재산에 미치는 가시적인 결과를 훨

씬 넘어서, 어떤 경우에는 되돌릴 수 없을 정도까지 해를 입히고 상처를 준다.

표1:가시적/비가시적인 폭력의 영향

공간

물질적/가시적 영향

정신적/비가시적 영향

환경

다양성과 공생관계에 관한 소모와 파괴

"자연에 대한 인간중심주의"를 강화하는, 인간을 제외한 자연에 대한 배려의 감소

인간

육체적 영향:살인당하고, 공격당하고, 강탈당하고, 추방당하는 사람들

정신적 영향:희망의 부재, 정신적 충격, 증오, 복수에 대한 집착, 승부욕에 대한 집착

사회

건물과 기반시설에 대한 물질적 손해

사회적 기반과 사회적 문화에 대한 손해

세계

기반시설과 물질적 손해

세계의 구조와 사회적 구조에 대한 손해

시간

연기된 폭력:지뢰

전해진 폭력:유전(genetic)

구조적, 문화적 이전:정신적충격과 승리 kairos points of trauma and glory

문화

인류 문화 유산의 되돌릴 수 없는 손상

정신적 충격과 승리로 가득찬 폭력 문화, 갈등 해결 능력의 저하

잘못된 접근:전쟁과 폭력의 영향은 가시적인 것이다.

[제안] 전쟁이나 폭력의 손실을 사상자나 난민, 물질적 손해와 같은 가시적인 영향으로만 규정하지 말아라. 폭력의 발단과 정신적 충격, 정신적 외상과 승리에 대한 사회적 통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욱 더 중요할 것이다.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희망의 부재, 증오, 복수와 승리에 대한 집착과 같은, 폭력의 결과는 어떠한 예측 실험의 부분으로써 탐구되어야 하고, 폭력을 단절시키기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그들은 토끼처럼 피를 흘린다", "파괴는 계약자들에게는 이익이 되는 계약이다" 혹은 "조금만 구슬리면 금방 잊을꺼야" 같은 비꼬는 말을 걸러 사용하라.

3. 구조적 폭력: 부정한 구조는 천천히 족쇄를 채운다

모두가 사회공간에서 그렇게 하고 있고, 항상 그렇게 해왔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생각하지 않는 법칙을 규정하는 상호작용의 모습이 구조이다. 무수히 반복되는 소비자와 계산원과 같은 어떠한 상호작용 구조는 아주 고정된 것이어서 아주 작은 변화, 예를 들어 손등으로 돈을 준다든가, 돈을 주면서 한쪽 다리를 올리는 것은 상대방을 놀라게 하는데 충분하다. 믿기지 않으면, 마켓에 가서 한 번 실험해 보라.

폭력적인 구조는 몇몇을, 또는 전체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데, 이것은 그 구조를 변화시키는 데 대한 좋은 논증이 될 수 있다. 여기서 해를 끼친다는 것은 기본적 욕구를 모욕한다는 것이다.

구조적 폭력의 두 종류는 일종의 동결된 파워로 정의할 수 있다.

-수직적 구조적 폭력: 억압(정치적 세력), 착취(경제적 세력), 소외(문화적 세력)

-수평적 구조적 폭력: 함께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떨어뜨려 놓는 것, 함께 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을 묶어 놓는 것.

수직적 폭력의 경우에 손상된 욕구는 자유와 행복, 정체성이다.(네 번째 욕구인 생존이 군대계급에 의해 손상되게 되면, 그것은 직접적 폭력이다.)

수평적 폭력의 경우에 손상된 욕구는 정체성이다. 대한민국은 통일을 원하지만 정부에 의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보스니아의 두 국가는 강요된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

[정의] 이것은 폭력이 어떻게 해치려는 의도없이도 이뤄질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구조적 폭력은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하잖아", "우리는 항상 그런 식으로 해왔어"와 같은 식으로 행해진다.

[문제] 식민정복자에서 식민주의로 같이, 부정적 행위자에서 부정적 구조로 관심이 옮겨왔고, 이것은 또 권력자가 도덕이라는 올가미를 벗어나게 해준다. 그러나 여기서 생략된 부정 행위자는 상황을 되돌리지 못하고, 사회의 엄연한 사실로 남게 된다.

구조는 견고한 듯이 보인다. 식민주의와 노예제와 같은 극복된 부정적 구조로부터, 다른 문제들도 그 여파를 뒤따라 받았다는 것을 기억하며 용기를 얻어보라. 더구나, 가부장제가 또 다른 부정적 구조로 오늘날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기 힘들 것이다. 실천적인 사람들에 의해 구체적인 액션으로 여성의 해방운동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철학적인 문제도 있다. 구조는 사람들이 작고, 익명으로 처리되며, 하찮게 보이게 만들고, 그로 인해 사람들의 어깨에서 개인적인 책임감의 의무를 없앤다.

요약하면, 구조는 안면과 명성, 네트워크를 넓혀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그것이 그 개념을 무효화 시키지는 않는다. 아주 많은 소수의 사람들과 판매자-소비자들이 아주 무수히 많은 조그만 행동의 총체로써 "다수"와 "시장"을 형성한다. 현실은 강력한 행동가와 익명의 사람들의 혼합이다. 그 강력한 사람들을 이 담론에 포함시키고, 소수의 의식수준을 높여라.

잠재적으로 그들은 모두 강력하다.

4 문화적 폭력: 부정적 문화는 상황을 정당화한다

문화는 좋고 나쁨, 옳고 그름, 진실과 거짓, 신성한 것과 불경한 것, 아름다움과 추함 등에 대해 우리가 어릴 때 배우는 법칙의 세트다. 문화는 말과 행동, 구조와 법률, 과학과 예술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표출된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기준에 어떤 것이 부합되는지를볼 때 법칙들을 적용한다. 문제는 폭력과 전쟁을 좋은 것으로, 특정 종류의 살해를 옳은 것으로, 혹은 신성하거나(성전holy war) 아름다운 것(폭력과 전쟁의 미학)으로까지 규정하는 문화의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우리는 몇몇의 불공정한, 필요악적인 구조가 필요합니다."와 같은 발언이 어떤 때는 진실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한 "문화적 폭력"은 명백하게 직접적 혹은 구조적 폭력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되어 질수 있다. 필수적인 것은 "문화적 평화"일 것이며, 평화를 좋고, 옳고, 신성하고, 아름답게 정의하는 평화적 문화, 그리고 그것의 효과를 진실로 인정하는 의견일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개인의 폭력을 나쁘지만, 성별-세대-인종-계급의 이익에 따른 몇몇 폭력과 때

로는 국가와 나라의 이익에 따른 것이면 영광스러운 것으로까지 규정짓는 정신분열적인 문화속에 있다.

[정의] 사람들이 특정 종류의 폭력을 좋고 옳은 것으로, 신성하고 아름다운 것으로까지 인식하게끔 교육되어왔기 때문에, 이것은 어떻게 폭력이 더욱더 쉽게 받아들여지는가를 설명한다. 중요한 도리는 이제 국가와 나라, 그 나라의 시스템, 그리고 국제적인 조직이 어떻게 폭력을 정의하는가이다.

[문제] 이것은 정치학적 용어로 "합법화의 패턴patterns of legitimation"을 분석하고, 파괴하

기도 하면서 갈등 해결사에게 부정적 행위자에서 부정적 구조로, 그리고 부정적 문화로 관심이 옮겨지는 데 대한이익을 준다. 그러나, 그것이 부정적 행위자와 더욱 더 부정적인 구조가 올가미를 벗어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구조는 독재처럼 독립적으로 폭력을 휘두를 수 있고, 개인은 남자의 성적 자만감과 같이 부정적 문화 뒤에 숨어있을 수도 있다. 이 세가지 모두가 함께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문화적 폭력은 구조적 폭력보다 더욱 더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문화는 몇몇 부정적 행위자에게만 속해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구조적 폭력은 상위계급에게이익이 되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상위에 속해있지 않다. 우리는 "근대 식민주의"와 "제 3세계에 대한 착취"를 읽고, 우리가 상위에 속해있지 않다는 것에 감사할 수 있다.(상위계급을 상상이지만, 이것은 별개다.) 구조는 외부적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문화는 내부적이고, 종교와 이데올로기, 언어,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는 분석되지 않은 문화로 우리의 마음을 채우는 것이다. 페미니즘에 도전을 받은 남성들이 그것을 인정해야 하는 것처럼, 문화에 무언가 옳지 않은 것이 있다면, 우리가 옳지 않은 것이다. 구조의 최상위에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문화적 폭력에 대한 분석이 구조적 분석보다 더 고통스럽다.

전세계적으로, 소년들은 그들의 목숨을 걸고 가족들을 지키고 필요할 때면 자비를 구하며 훌쩍거리지 않고 남자답게 죽도록 길러졌다. 그리고 소녀들은 보호받고, 남성을 보호자로 여기며, 남성을 필요할 경우에는 "남자답게 죽을 수 있도록" 배려하도록 하는 문화속에서 길러졌다.

그런 생각들은 뿌리 뽑지 않고서는, 차라리 그들 중 어느 누구도 갈등을 비폭력적이고 창의적인 매너로 다루는 가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로 채워져, 평화적 문화에서 길러질 수 없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게 나을 것이다.

5. 진단-예측-치료의 삼각관계

(만약 이러한 의학적 용어가 싫다면, "분석analysis-예언prediction-개선remedies"을 대신 사

용해도 좋다.)

세 단어를 항상 함께 숙고하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단어들을 같이 사용하면서도 동시에, 몇가지 아이디어들을 별도로 떼어두기 위해서 또 하나의 단어 삼각관계를 만들었다.

폭력에 대한 진단은, 과거의 일만이 사실에 근거한 분석에 필요한 자료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과거의 일에 대해 이루어진다.

예측도 또한 사실에 근거하지만, 미래의 폭력에 대해서, 즉 예언적으로 이루어진다.

치료도 마찬가지로, 미래를 중심으로 잡고 있지만, 규범적이다. 우리는 규범적이어야 하며, 예언적이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하나의 카테고리가 빠져있다는 의미이다. 그것은 바로 과거에 대한 치료이다.

1) "무언가가 잘 못 되어가고 있었을 때, 그 중요한 시점에서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라는 물음이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다. 대체적인 착상은 "역사 가정해보기", "사실과 반대되는 역사"와 같은 규정적인 문구로 과거를 탐험해보는 것이 될 것이다. 역사보다 앞서서, 역사가 당신을 앞서게 하지 않게 하고, 만약으로써의 역사를 생각해보는 것이다.

2) 그 후에는, 몇몇 예측들이 타당할 수 있다. "오늘날 그대로의 상황이 주어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3) "왜 그러한가?" 와 같은 진단을 뒤이어 예측들이 나올 수도 있다.

4)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국 우리는 어떻게 이 혼란속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고 치료법을 도출하는 더욱 정교한 방법들을 찾아낼 수 있다.

[정의] 진단이나 치료로 직행하는 것은 효과가 없을 때도 있다. 각 사건들은 아주 꽁꽁 싸매어진 각각의 스토리가 있다. 과거에 대한 치료와 진단을 통한 절차가 그러한 스토리들을 풀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귀를 열어두는 것은 중요하다.

[문제] 이것은 아주 빨리 해치우거나, 딱한번만 하려고 하지 마라. 우리는 전체 토론 과정에서 가장 근본에 있다. 이 과정은 토론 안건에서의 다른 항목들과 연결지으면서, 최상의 유연한 섬세함과 책임 그리고 최대한 많은 시간을 가지고 이루어져야 한다.

아래 표에 갈등에 대한 토론의 4가지 형식이 제시되어 있다.

토론의 형식

설명

처방

과거 중심

[A] 진단

[C] 과거 치료

미래 중심

[B] 예측

[D] 치료

[A]-[B]-[C]의 연결은 확실히 논리적이다. 그러나 조심해야 한다. 진단은 갈등 구조, 즉 갈등과 참여집단의 목표에 이익을 가지고 있는 그룹의 리스트 작성을 포함할 것이기 때문이다. 예측과 치료는 진단에 의해 아주 많이 좌우될 것이고, 따라서 까다로운 논점에 대한 일치는 기대하기 어렵다. "그것이 언제부터 잘못되었을까?"와 같은 질문을 하며 과거에서 구체적인 사건을 찾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여기서 종종 고도의 일치가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것은 새 발전의 시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어지는 질문 "그 중요한 시점에서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는 그 사건이 불가피했다는 사고방식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의 목적으로 작용한다. 무엇인가를 했다면, 그무엇은 또한 미래에 작용했을 수도 있다. 사건의 아래에서보다 위에서 보라. 텍스트에서 [D]-[B]-[A]-[C]배열이 권고된다. [D]-[B]-[A]를 두어번 할 수도 있고, 미래를 위한 처방, 즉 치료에서 과거, 미래, 설명, 처방을 결합시키는 어려운 과제가 이루어지기 전에 과거와 미래, 설명과 처방를 조사하면서 말이다. 내부에 드러나는 가정사실이 아닌, 내외부, 모두의 토론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 실습 2>>

지금까지 당신의 삶에서 가장 힘든 갈등을 겪었었던 사람을 머리 속에 그려보라.

- 그 혹은 그녀의 타당성 있는 목표는 무엇이었는가? 그 혹은 그녀의 두려움은 무엇이었는가? 당신의 두려움은 무엇이었는가?

- 그는 비폭력적 노력들을 수용할 수 있었을까?

그가 너의 타당성 있는 목표를 감지했다고 생각하는가? 전혀 아니었다면?

- 너의 행동과, 말, 생각, 감정들이 얼마나 비폭력적이었는가?

당신은 그 상대방과 화난 상태로 내면적인 대화를 주로 나누었는가? 아니면 서로 서로에서 순응하기 위해서 노력했는가?

- 당신의 두려움만 순응한 것이 아니라, 그 상대방의 두려움에도 순응했는가?

진단 주제는 왜 상대방이 폭력적으로 행동하는 것일까에 대한 것이고, 이에 대한 대답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이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라고 답할 수 있다. 또는 “상대방이 폭력적이므로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언어는 폭력이기 때문이다.” 혹은, 좀더 그럴듯하게 "우리들 거의 대부분이 폭력적이므로, 인간들도 그와 같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들 또한 인간이다.“라고 답한다. 좀 더 그럴듯하게 말하자면, 그릇된 것이라고 보이기 쉽기 때문이다.

예측 주제는 상호작용과 나선형 폭력과 같은 주제들을 탐구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폭력을 사용할 때, 어떻게 이 폭력성이 더 전개될 것인가? 만약, 승리가 ”이러한 갈등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등장한다면, 보이지 않는 영향력을 갖고 있는 보복의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갈등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 어림잡아 예측할 수 있다. 만약 양쪽의 예측된 행동이 일치한다면, 폭력을 멈추는 충분한 명분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갈등이 종식되는 방법상의 문제에 동의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든 과정은 폭력이 무용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치료 주제는 정당한 목표에 주의를 집중시킨다. 그리고, 히틀러와의 담화와 같은 목표를 장려하기 위해서 비폭력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실제적으로 이것은 독자성 구축, 사회 이미지, 일치, 단결, 참가와 같은 일반적인 구조와 문화에 반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실제적으로 그러한 요구를 하는 백 만 명의 사람들은, 그들이 일반적인 구조와 문화에 따라 행동하도록 교육받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고 주장한다. 평화의 문화를 가르치는 1000 여 개의 학교는 별개의 문제이다. 평화 저널리즘을 실천하는 100여 개의 주요한 미디어는 제 3자의 문제다. 이것을 달성하기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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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09:17 2009/12/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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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해결 활동가의 도구- 공감, 비폭력, 창조성; 제 6 섹션 :: 2009/12/28 09:15

제 6 섹션 갈등해결 활동가의 도구 -공감, 비폭력, 창조성

(TRANSCEND모델에 의거함)


1. 공감, 비폭력, 독창성의 삼각형

우선 대화는 도구이다. 공감, 비폭력과 독창성의 ABC는 갈등을 가진 직장인들의 접근방법이다. 이는 대안이 되는 사고방식이며 그는 폭력과 갈등 문화, 폭력적 행동, 신경쇠약에 걸린 감각 대신에 내부의 감정으로 전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는 설교가 아니라 연습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지금 더 어려워지고 있다.

공감은 깊은 이해, 인식이 있고 감정적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논리적인 추진을 하는 역량이다. 파티를 연구하는 한 배우자는 그것을 실행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떤 동정도 요구되지 않지만 진심으로 파티를 행할 수 있도록 이해하도록 애쓰도록 다른 사람의 진실에 대한 충분한 존경을 필요로 한다.

비폭력은 폭력을 계속하려는 유혹에 저항하는 것이 있다. 또한 굳어진 갈등에서부터의 퇴장을 구체적이고 비폭력적인 양상으로 제안함으로써 과거의 경험에서부터 부분적으로 새로운 생각을 창출하고 있다.

독창성은 갈등되는 부분들의 마음의 구조 위에 있는 용량이다. 갈등 현상에서 새로운 사회적인 관계를 전달하도록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이다.

적용- 전체 생각은 갈등(증오, 폭력, 저주)이 심화될 때 ABC를 유연하게 써서 탐색하여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이다. 갈등을 가진 직장인은 다가온 갈등을 바꿀 방법을 찾으려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들어온다. 이는 설교나 당사자를 전환시켜서 되는 것이 아니라 ENC로 연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훨씬 쉽다.

문제점- 공감은 무엇을 하고 있으며 할 수 있는가를 모름으로써 더 많은 반감과 비폭력으로 쉽게 방해받을 수 있다. 그리고 창조성은 과거의 비생산적으로 생각하는 틀에 동의하고 있다. 그리하여 집중 훈련이 일어나는 곳에 쓰인다.

2. 태도를 부드럽게 하는 공감

문제는 당신이 어떤 갈등을 가진 사람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갈등이 있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행동해 보는 것이다. 당신의 반응은(감정실험에서 당신 스스로를 제외하고는) 이해하기도 한다. 문제가 되는 점은 그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당신이 어떻게 그 원인을 잘 이해하는가이다. 깊은 이해를 거친 과정은 스스로에게 반감과 이해의 깊은 감정을 이끌어 낼 것이다. .

추천할 만한 것은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때로 당사자에 의해 명료하진 않지만 더 보편적인 기준에 따라 합법적인 목표를 확인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폭력적인 말과 행동 아래에 유효한 목표를 세워 비폭력적이고 창조적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해야 할 때이다.

어떻게 공감을 발전시키는가? 아마도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깊이 관련되어 있거나, 예술가, 저자, 시인, 이름이나 명성이 없는 사람들, 그들은 어디에도 찾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 아마도 역시 사람들을 네 사람들로 만들 수 있다. 실제도 두 가지 작은 예들이 꽤 유용할 것이다.

두 친구가 공항에 앉아있는데 비행기가 취소되어서 아무 할 일 없이 몇 시간이고 함께 있어야 되었다. 그들 중 한 사람이 생각을 낸다. “우리가 서로 우리의 인생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때? 우리가 이미 서로 잘 알지만 더 말할 뭔가가 있지 않을까?” 다음과 같이 “말해 봐, 너 자신의 다른 문제에 대해서 무엇이 너를 끌고 있는 내부의 힘이니? 무엇이 너의 기본 목표지? 너의 근본적인 두려움은?”

당신은 얼마나 깊이 당신이 가기를 원하는지 정한다. 진실의 기준은 상처받는데 있지 않다. 이는 또한 매우 자유로운 연습이 될 수 있다. 당신의 인생을 검토하게 한다. (경치를 보면서 동시에 이완된 기분으로 하는 드라이브는 좋은 것이다.) 좋은 친구가 몇몇 중심이 되는 질문을 할 수도 있다. “이 때 왜 저 방법이 아니라 이 방법으로 결정했니?” 대답은 자신이 분명히 할 수도 있다. 당신은 물론 당신을 잘 대해준 친구에게 보답할 수도 있다.

당신의 이웃에게 훈련과정을 써 보자. 두 번째 부분에서 같은 질문이지만 그 상황보다 더 깊이 들어가지는 말자. 당신은 종이에 당신 자신을 그려넣는 것이 흥미롭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당신의 파트너에게도 똑같이 하게 하라. 그리고 나서 비교해 보자. 당신이 갈등되는 일을 하고 있을 때 당신은 갈등이 되는 목표에 대해 물을 것이다. 당신은 일단 물은 방법에 대해 어떻게 답할지를 느끼면서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질문에 답할 것이다.

3. 행동을 부드럽게 해주는 비폭력

비폭력은 대부분의 사람이 매일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상처주는 폭력 없이 목표에 도달하려는 자기 주장이다. 그러나 비폭력은 운명을 따르게 하거나 아무 것도 안하는 수동성을 포함하기에 폭력적이진 않다. 이상적으로 비폭력은 생각, 행동, 말이 포함된 것이다.

생각과 관련된 비폭력- 명상은 내부의 대화이며 갈등을 가진 일, 침묵의 순간을 위해 준비된 것이다. 한 사람의 파괴적인 추진력을 뿌리뽑으려 노력하고 있다.

말과 관련된 비폭력- 갈등된 당사자간의 대화이며 죄나 비난이 드러나는 것을 피하면서 근본 형상을 찾으며 책임을 나눈다. 조심스럽게 그 사람의 고민, 두려움을 펼친다. 미래를 상상하려고 노력하면서 모든 부분에서 살아있음을 상상한다.

행동과 관련된 비폭력- 매스미디어를 통한 증명들은 협상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부드럽고 평상적인 정치학이다. 그러나 그 때 강한 비폭력이라는 특별한 정치학이 있다. 이는 외부의 직접적인 폭력에 대항하는 비폭력적인 방어나 구조적인 폭력 내의 비군사적인 혁명이다.

이론상 비폭력은 위험한 두 번째 단계에 들어가면서부터 갈등을 구하도록 예정되어 있다. 폭력 상황에서 폭력과 관련되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누군가 폭력적으로 행동하는 일 없이 상대방을 떠남으로써 가능하다. 물론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더 많은 비폭력이 존재한다.

그러나 자세히 보자. 당신이 베오그래드 대학의 철학과 내에서 1997년 1월에 베오가드 공항에서부터 베오그래드 대학의 직원으로 받아들여진다고 상상해 보라. 그 대학은 동등한 반대의 희생자를 인식한 것이 아니라 14개의 지역 선거를 훔쳐서 밀로세빅 정부에 대항한 비폭력 캠페인을 벌인 곳이다. 간략하게 본다면 당신에게 약간의 충고를 하도록 요청하게 된다. 학생과 선생이 무엇을 하는지, 상당한 위험에 대항한 비폭력의 새롭고 상상할 만한 비폭력을 창조하는지를 채워보라. 충고의 형태는 다음과 같다.

1. 당신의 목표는 선거 결과가 사람들에게 돌아가고 더 이상 아무것도 없는 민주주의가 일어나게 하는 것임을 분명히 해라. 그 목표를 확대하지 말아라.

2. 이 화제 외에 밀로세빅을 악마처럼 만들지 말아라. 만약 당신이 민주주의를 상징한다면 밀로세빅과 민주주의적으로 다음 선거에서 맞서라.

3. 시우세수와의 어떤 비교도 모든 인간성을 말살시키는 밀로세빅이 죽기만을 바라는 것이다. 대신 그를 대화에 초대하고 그의 집에 케잌을 보내라. 그러나 그가 선거를 원상태로 하지 않는 한 제도적인 협력은 거절하라.

4. 선출될 수 있는 도시의 의회의원을 인식하라.

5. 국회는 시민들에게 베오그래드를 깨끗이 하고 아름답게 하도록 요청하다. 건설적인 행동을 하며 항 상 건설적인 저항과 결합시키도록 노력하라.

6. 만약 네게 어떤 것을 동일시할 수 있다면 밀로세빅의 정치학의 긍정적인 면모를 언급하라.

의논하라. 이해가 되는지, 너무 부드러운지, 너무 강한지? 너무 비폭력적인 그룹을 요구하는지? 더 나아지는지? 알아들을 수 없는 공식적인 방송을 하지는 않는지?

<< 실습 1>>

위 사례를 이제 일상의 갈등사례에 적용해 보자. 위에서 얻은 통찰을 가지고 일상의 갈등사례를 하나 선택하여 소그룹으로 비폭력적인 해결과정을 시나리오로 작성해 본다.

4. 반박을 부드럽게 해 주는 창조성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조정은 실제로 어느 누구도 만족시키지 않는 중간자적인 입장을 확인시키는 것이다. 공동주권은 주권을 통합하라는 의미이다. 자유로운 사람과 생각과 요소와 생산을 가진 사람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 경쟁 영역에서보다 더 생존가능할지도 모른다. 타협방안은 오히려 더 고통스러울지도 모른다. 두 어머니가 한 아이를 자신의 아들이라고 주장하자 아아룰 반으로 나누라는 솔로몬의 제안에서와 같이(그는 진정한 엄마는 그를 구하기 위해 아이를 포기하는 엄마라고 생각해서 그녀에게 자식을 주었다.) 즉 아이나 영역을 나누는 것보다 공유하는 힘은 에콰도르나 페루에서 더 가능한 해결책이다. 어려운 점은 단지 갈등이 있는 당사자 사이의 증오 뿐 아니라 다른 편에 속해 있는 각각을 확신시키는 고귀한 생각이다. 말해 보라. 창조성의 대가는 그 생각을 이해하고 흡수하기를 필요로 하는 시간이다.

이러한 제안은 주류가 아니므로 더 전형적이다. 1967년으로 돌아가 유럽에게 UN을 제안한 것과 같다. 씨 뿌리고 물주고 수확하는 것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침묵과 조롱과 폭력 반대와 자신의 분명한 수용의 네 단계를 거치는 것과 같이 말이다. 갈등을 가진 직장인은 일의 한 부분으로 이를 받아들여야만 한다. 생산적이고 갈등이 있는 일은 시간이 걸린다. 그 갈등이 더 심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시작하자.

지도자들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갈등을 가라앉힘을 그들과 비교하기를 원하며 그들이 모든 정당화된 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그들이 이미 그들 주위의 예스맨을 얻는 것이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진단이 아니라 갈등의 분석, 예후,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강조이다. 그들은 항상 이런 방식으로 하고 있으며 항상 틀렸다고 말하는 노멘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그들이 외부의 사람들로부터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 갈등에서 빠져나오는지에 대한 창조적인 생각은 단지 그들을 새롭고 더 나은 상황으로 이끄는 것이다. 그들은 진단을 통해 기꺼이 앉을지도 모른다. 그들이 결코 생각하지 못함을 의미하는 것처럼 ‘좋은 생각이야’ 라고 말해도 보상받지 못할 수도 있다. 그들은 이미 침묵을 말함으로써 당신에게 실제로 보상해 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 생각은 이미 도달되었으며 반대의 입장은 분명치 않기 때문이다. 너의 임무는 그에게 이러한 주장을 명확히 말하도록 도와주는 것이지 승리를 선언하는 것이 아니다. 너의 역할은 아마도라고 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는 쉽지 않다. 이 노트에서 이론상 내부와 외부의 당사자들끼리의 대화는 창조적인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형식이나 그렇게 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은 특별한 갈등과 무관하기에 즉시 거절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 중 대부분은 생각할 가치가 있는 것에 도달했을지도 모른다는 척도는 다른 편에서는 침묵이 될 수도 있다. 일과 반영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무엇이 더 당신에게 실제적으로 요구하는가?

이 대화는 당신에게 창조적이고 새로운 생각을 하도록 상상해라. 어떻게 당신이 좌절하고 화내고 적대시하고 의심하는 갈등 사이에 있는 사람과 그 생각을 명확히 할 수 있는가?

5. 창조성의 뿌리

어떤 조건 하에서 사람들은 창조적인가? 과학적이고 예술적이고 군인다운 창조성에 대한 문학이지만 갈등이나 평화 창조에 대한 것은 아니다. 이 일은 갈등을 능가하는 비폭력적인 결과를 발견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이 일이 일어나나?

일반적인 형식은 갈등이 변환하는 상황 속에서 보여지는 새로운 방법과 차원을 도입하는 것이다. 마치 새로운 조건이 막혔던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창조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몇 가지를 살펴보자.

개인적인 창조

유추법에 의해 이 경우 나를 연상시키는 것은

같은 종류의 갈등 : 다른 내부의 갈등

같은 수준의 갈등 : 계급 안에서의 갈등

다른 수준의 갈등 : 내부의 사람 간의 갈등

다른 문제점, 의학적, 공학적, 건축학적인 문제들

공동의 창조성

브레인 스토밍에 의해 잠정적으로 개인들의 창조적인 양상들이 도출하게 된다. 표준 기술은 벽에 종이를 붙이는 것을 포함하여 펜으로 쓰기도 한고 모든 생각이 벽에 의식의 흐름 속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휴식을 가지기도 한다. 하나 이상의 생각을 하기도 하며 서로 하나의 카드를 놓기도 하며 화살을 그리기도 하고 CCC(조건, 결과, 정황)와 같이 카드를 조직하기도 한다.

새롭고 좋은 생각은 양에서 질로의 도약이다. 많은 개인적이고 집합적인 일들이 축적된 후에 몇몇의 후퇴(좋은 밤의 잠)이다. 그리고 모든 갑작스런 생각들이 과학과 예술 분야에서처럼 나타난다. 너 자신을 최고로 밀어붙이고 그 다음에 쉬면서 기다려라. 희망을 가지고 기도하고 명상하며 기억하라. 주류가 되는 담론을 제외하고는 항상 좋은 생각은 새로운 생각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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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09:15 2009/12/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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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해결 활동가의 활동도구-대화 ; 제 5 섹션 :: 2009/12/28 09:13

제 5 섹션 갈등해결 활동가의 활동도구- 대화

(TRANSCEN 모델에 의거함)


1. 대화

'말을 통해서'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Dialogos를 어원으로 하는 '대화'는 평화활동가들의 가장 중요한 도구이다. '대화'라는 도구는 정신의학의 심리분석 같은 난해한 접근법과도 관련을 가지고 있다. 이 도구는 결국 '말(logos)'이며, 이것은 단순히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말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대화'란 상호적인 브레인스토밍이다. 훌륭한 대화는 '교류(conversation)'이다. 긴장을 푼 상태에서(바디 랭귀지를 주목하기!), 말의 흐름을 즐기는 것이다. 한사람이 한번에 긴 시간을 말하지 않고, 다툼 없이 서로 경청하며 화합한다. 또 다른 좋은 대화의 예는 학문적 세미나이다. 당신은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세미나에 참석하며, 세미나를 통해 결국은 다함께 어떤 통찰에 이르게 된다. 그 통찰력이란 특정한 누군가의 소유물이나 전리품이 아닌 모두의 것이며, 그로 인해 참가자 누구도 낙담하거나 수치스러움을 느끼지 않는다.

갈등/분쟁의 당사자들이 말하는 것과 그들의 진실은 아마도 그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일 것이다. 경청하고, 질문하고, 심도 있게 파고들고, 돕고, 존경심을 보이라. 당신이 해결책을 가지고 있어서 단순히 이 정신 나가고/범죄자이며/멍청한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이 당신의 임무라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완전히 잘못 짚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는 말을 끝내는 능력으로 알 수 있다. '!'(단정)보다 '?'(질문)으로 말을 끝내는데 익숙하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능력은 배우는 능력이다. 절대로 보상을 약속하거나 처벌로 위협하지 말라. 당신의 임무는 분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되도록 돕는 일이다. 그것은 그들 자신의 통찰력과 창조성이 자유로워지고 그 능력이 발휘될 때 가능해진다. 당신의 방법은 인지적이고 감성적인 것이지, 채찍(강제적)이나 당근(경제적 보상)이 아니다.

정리: 모든 일이 말과 바디랭귀지로 되는 것은 아니다. '당근/채찍'과 같은 '힘'을 통한 거친 방법들도 있다. 그러나 평화적 수단을 통한 분쟁의 전환을 추구하는 우리의 작업틀 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방법들이다.

문제점들: 여기에 두개의 위험한 함정이 있다. 하나의 위험은 당신이 보상과 처벌을 약속했을 때이다. 그것은 다시 말하면, 당신은 탈출구를 찾고 있는 그들의 마음과 영혼을 저버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위험은, 당신의 '해결책'을 강요하면서 '누가 옳으냐'에 대한 토론으로 대화가 변질되었을 때이다. 당신의 임무는 사람들과 말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의 일처럼 그들을 깊이 이해하고 그들의 진실을 이해함으로써, 수용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성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다.

대화에서 바디 랭귀지는 중요한 부분인데, 그것은 대화가 이뤄지는 주변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꼿꼿이 앉지 않아도 되는 편안한 의자가 준비되어, 적대감, 긴장감 없이 앉아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마주보도록 의자를 놓는 것은 대결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므로 피한다. 그것보다는, 서로 편안히 눈을 마주칠 수 있는 각도로, 같은 곳을 지향점으로 볼 수 있게 나란히 놓는 것이 이상적이다.

단순한 언어적 교환이 하나의 대화가 되기 위해서는, 대화의 당사자들이 대화의 결론을 자신의 뜻대로 끌고 가려는 의도나, 나의 뜻을 타인에게 관철시키려는 바람이 없어야 한다. 결과보다 과정이 중시될 때, 대화에서 결론을 얻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나 대화를 통해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대화를 계속하자는 바람을 나누었다면 진정한 대화가 오고갔음을 증명해주는 것이다.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낙관적인 시각으로 세션을 끝내도록 노력하라. 논쟁을 위해 대화의 형식을 차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타인에게 관철시키는 약삭빠른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실습 1>>

짝을 이뤄서 현안이 되는 주제를 하나 골라 논쟁 없는 대화를 시도해보십시오. 대화의 어떤 요소가 서로의 소통을 막는가? 어떤 요소가 대화를 증진시키는가?

2. 갈등당사자들을 개별적으로, 아니면 모두 함께?

갈등 대상자 '집단들' 모두를 테이블로 데려오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언젠가는 그들을 다 만나야 하겠지만, '모두를 테이블 앞으로 데려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얽매이지 말라. 여기 그것에 대한 수많은 이유 중 일부가 있다.

(1) 그 자리는 언어적 무기로 벌이는 전쟁의 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물리적 폭력이 언어적 폭력으로, 고함으로, 근원적 갈등이 변질된 갈등의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

(2) 당사자들 모두 협상에 대한 중압감을 두 배로 안게 될 것이다. 우선은 상대방 집단과 협상해야 한다는 부담일 것이고, 협상주최측이나 지역 주민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것이 또 다른 부담일 것이다.

(3) 이런 환경에서는 깊이 있는 사고나, 창조적 시도들은 연약함으로 비춰지기 때문에 그러한 노력들이 살아남기 힘들게 된다.

(4) 가장 큰 위험은, 거대권력 같은 제3세력이 약소 세력을 지배하기 위해 이것을 활용할 때이다. 여기서 이뤄지는 것은 결국 강제적 힘의 논리가 언어적 수단을 통해 적용되는 것이며, 제3세력은 이런 언어적 전쟁터에서 의장자리를 맡고 있는 경우가 많다.

(5) 이런 자리는 참가자들 간에 마음에도 없는 자기비난과 실현 가능성 없는 제안들을 경쟁하는 위선적인 공간이 되곤 한다.

(6) 분리나 한 쪽 집단의 변화로 갈등이 증발해버릴 수 있고(1989년 동구권 몰락처럼) 그것이 더 나은 대안일 때조차, 양쪽 집단의 공존을 해답으로 가정하고 논쟁이 진행되곤 한다.

그것보다는, 갈등해결 활동가가 한번에 한 그룹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다. 협상이 아니라, 함께 탐색하고, 미래를 상상해보는 것이다. 여러분의 임무는 그들을 이해하고 그 집단의 창조력이 살아나게 하는 것이다. 이때 다른 집단의 존재는 이 과정을 더디게 할 것이다. 한번에 한 집단과, 결국 모든 집단과 이러한 시간을 가져야 하며, 그 각각의 모임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는 다수의 갈등해결 활동가가 필요할 것이다.

정리: 힘 있는 의장 아래, 당사자들을 모두 협상 테이블로 불러들이는 것은 여러 방법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비유하자면, 타협을 목적으로 하는 '기브 앤 테이크'식의 거래는 '은'이고, 창조성을 통한 '초월'은 '금'이다. 서로에 대한 증오심에 휩싸여 있거나, 약해보이는 것을 두려워하는 대립 집단들이 서로를 마주하고 있을 때는, 협동적이고 창조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기가 쉽지 않다.

문제점 - 어떤 쪽에서든 이런 질문을 할 것이다. "다른 쪽에서는 이 제안에 어떻게 반응했나요?" 당신은 셔틀처럼 두 집단을 왕복하거나, 직접 접촉해보라고 권유해볼 수도 있을 것이고, 그 질문에 직접 대응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상대편이 원하지 않는 한, 절대로 그러한 내용들을 발설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경계하는 것은 너무 일찍 당사자들을 테이블 앞으로 모이게 하는 것이다. 그들은 아직 테이블을 마주할 준비가 안 되어 있을 수도 있다. 가족치료 상담가들이 집단 치료 이전에 가족 개개인과 따로 상담하는 것도 이런 이유들 때문이다. 테이블 앞에 모인다는 것은 무슨 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환상을 줄 수 있고, 소중한 기회가 제공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독백들을 늘어놓는 무대가 되기 쉽고, 흔히 폭력적이고 타성적으로 흐를 수 있다.

또 다른 면에서 봤을 때, 테이블 앞에 모두 모인다는 것은 그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참가자들에게 시각과 청각으로 가감 없이 경험하게 해준다는 면에서 이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복도에서든 어디에서든 한꺼번에 만나게 되는 것이나, 다툼을 피하기 위해서는, 경험 많은 갈등해결 활동가의 역량이 필요하다.

대화 테이블 주위에 둘러앉은 많은 집단들은 한명의 의장에 의해서 '관리'될 것이고, 곧 그는 자연스럽게 '분쟁 관리자'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될 것이다. 반면에 갈등해결 활동가들과 여러 집단들이 각각 대화를 나눌 경우에, 그들은 자기집단과 같은 수의 평화활동가를 대화 파트너로 요청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때, 활동가들은 공감 수준에 따라 자신이 맡은 집단에 대해 깊이 있게 파고들 수 있다. 이런 상황은 모든 집단들이 동시에 대화를 시작함으로써, 차례차례 대화를 시작할 때 생길 수 있는 오해나 불신(처음 집단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틀을 짠다는)을 제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 다른 이점은 집단들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는 것이다. 갈등해결 활동가들은 분명, 팀으로 활동해야 할 것인데, 이때 서로의 지혜를 나누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3. 대화 자리에 관한 조언

기본적으로 어디든, 언제이든 상관없다. 이상적으로는, 기분을 가볍게 하고, 시각(너무 어지럽게 꾸민 것은 지양), 청각(시끄럽지 않고 너무 조용하지도 않은, 편안한 음악이 더해져도 좋음), 후각, 미각적으로 즐거워야 한다. 좋은 음식과 음료를 함께 나눈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고, 함께 하는 산책도 마찬가지이다. 조심스럽게 진행된다면, 모든 갈등 집단들과 갈등해결 활동가들을 함께 부르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그들이 이런 만남에 준비가 되었는지, 그들의 대화가 충분히 오고갔는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

집중이 기본 원칙이며, 상대방의 목소리와 내면에서 들려오는 소리들을 주의 깊게 경청하라. 상대방의 생각들이 '성숙' 했는지, 그것을 나눌 때가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시간제한은 없는 것이 좋다. 명확한 시간제한은 피한다. 이것은 정해진 시간을 생산적으로 채우지 못했을 때, 상대방에게 실패감을 안겨줄 수 있기 때문이다.

외부인들이 동석해있다면(주최자, 조직위원이나 학문적 목적을 위해 함께 있는 사람 등), 대화 상대방은 그들이 누구이고, 왜 그곳에 있는지 알 권리가 있으며, 방해가 된다고 여겨질 때는 떠나 달라고 요청할 권리 또한 갖고 있다. 사고의 제약이 없는 교류를 지향하는 우리의 대화에서, 외부인들의 존재는 방해가 되기 쉽다. 대화 파트너들의 상상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분위기여야 하며, 외부인들을 위해 인위적 포즈를 취해야 한다는 중압감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기자든, 박사학위를 위한 연구자든지 대화에 방해가 된다면 대화 셋팅에서 제외시켜야 하며, 노트 필기나 녹음 등도 피해야 한다.

정리: - 사고의 자유로운 흐름을 촉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쉽게 떠오르게 하기.

- 논쟁으로 퇴보하는 것을 지양하고, 다른 집단이나 외부인들을 의식해야 하는 상황을 피하기.

-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한다는 중압감이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으므로, 작은 아이디어라도 축하하고 격려하기.

일반적으로, 변화(transformation) 국면에서는 협상 테이블을 떠올릴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치워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 환경을 너무 아름답게도 만들지 마십시오. 장식이 기분을 좋게 하고, 성취감을 줄 수도 있으나, 환경이 너무 압도적이면 가장 중요한 맥락에 대한 주의가 흐트러지기 때문이다.

내부 집단들과 활동가들이 함께 있으면서 브레인스토밍이나 세미나식 기법을 사용할 때, 몇 가지 단순한 기술적 도구들이 유용하게 쓰인다. 화이트보드나 종이들을 벽에 붙이고, 충분한 필기도구를 준비한 다음, 사회자만이 아닌 모든 이들이 작성할 수 있게 하십시오. 그리고 대화가 시작되면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그것을 적게 하십시오. 우리의 머리는 한번에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두뇌의 역량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 기법을 잘 활용하십시오.

아이디어들을 분류하고, 숫자를 붙이거나 화살표시 등을 함으로써, 그 아이디어들 간의 관계를 체계화하고 확장시킬 수 있다. 아이디어들을 카드에 적으면, 작업이 물리적으로도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정치가와 갈등해결 활동가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카드를 분류하고 있는 것을 상상해본다. 혹은 테이블을 사용할 수도 있다.

<<실습 2>>

- 소그룹 활동: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만한 훌륭한 대화 장소를 상상해 보라. 단순하고 검소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디자인 해보라.

- 전체 그룹 활동: 더 나은 디자인을 위해, 전체 그룹과 이에 대해 대화를 나눠 보십시오. 칠판과 플래시 카드 등을 이용해서 아이디어들을 조직화해보십시오. 미리 해봄으로써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현장에서 갈등상황이 격해졌을 때는 시간이 별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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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09:13 2009/12/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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