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평화교육모델들'에 해당되는 글 16건
시민사회 활동가를 위한 역량강화 모델들과 그 도구 사용에 관한 실습들 사례 :: 2011/10/08 22:27
(기독교) 시민사회(환경/인권/정의/평화/풀뿌리)활동가를 위한
'조직구축과 과제실행' 모델들과 그 도구 사용에 관한
실습 워크숍
<예시: 실습가능 훈련모델들>
1. 사회변화를 위한 전략적 행동 기획과 그 실습 (맛보기 5시간; 실습 1일~2일)
- 사회변화를 위한 (비폭력) 직접행동의 의미 이해
- 그룹이 주어진 이슈에 대한 직접행동을 사용할 때 다른 행동 기회들을 확인하기
- 전략적인 행동 계획을 위한 점검표를 사용하여 실습하기
- 사례에 따른 시나리오 연습을 통한 행동 논리, 행동 역할을 익히기
- 사회운동 8단계에 따른 운동전략과 대중동원대응 전략 익히기
- 권력분석과 대안적 힘 창출하기 도구 실습(Pillars, Spectrum of allies 외)
2. 회복적(성서적) 정의에 따른 비폭력 대화(NVC)와 NVC조정중재실습(최소 4시간~1학기)
- 회복적 정의 이론과 관련 모델들 (2시간~3시간)
- 비폭력 대화와 평화실천 - 분노의 에너지전환과 자기 내면 돌보기 (각각 4시간)
- 회복적 정의와 갈등해결 조정중재 (입문: 4시간* 4회)
- 비폭력 대화에 의한 조정실습 (입문: 4시간* 4회)
3. 평화구축(peace-buliding) 이론과 그 전략 (8시간 혹은 2일)
- 피스빌딩의 이론과 평화사역의 이해
- 가치, 관계적 기술, 분석 틀거리 그리고 과정의 상호접근방법 이해
- 평화구축 지도(map)의 이해와 지역현장 적용실습
- 능력배양(capacity-building)과 핵심역량 구축하기
- 피스빌딩의 전략적 기획실습
- 기독교 화해사역의 의미와 정의평화교회의 실험적 기획실습
4. "역동적인 단체/직장 만들기" 실습: 단체실무자/활동가들에 대한 힘부여(Empowerment) 와 목표실현 조직구축 실습 (8시간 혹은 2일~5일)
- 뱀(목표실현의 강력함)과 비둘기(조직관계의 온유함)의 능력을 조직개발에 엮어넣기
- "우리"라는 생동감있는 조직만들기: 개인의 욕구의식과 공유목적 세우기
- 지배/피지배의 조직구조의 전환과 공동체형성을 위한 Dynamic Governance
- 안건 다루기와 동의 절차, 서클회의 진행실습
- 배움과 성장의 피드백 순환의 구조 구축하기
5. 변혁의 사회기술(social skill) 모델 실습
1) SWOT,시나리오 기법 등을 통한 상황분석과 과제성취 기술 실습 (4~8시간)
-다양한 브레인스토밍 기법, 동의절차기법
-비전창출과 전개를 위한 SWOT, gallery, scenario 기법실습
2) Open Space Technology(OST)를 통한 조직형성/행동계획 실습 ((하루 혹은 2~3일)
OST는 기업과 시민사회단체의 각종 모임과 워크숍에서 최소 5명 최대 2000명이내의 다양한 사람들의 그룹이 복잡하고 잠재적으로 갈등 있는 이슈를 혁신적이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다루어야 하는 상황에 효과적이다. 특히 아무도 대답을 알지 못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문제들을 다루는 데 요구될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6. 토론과 회의에서 협력적 해결모델과 목표접근을 위한 진행기법 실습
- 서클 프로세스의 진행과정과 그 실습
- Hot issues를 안전하게 다루는 도구들
- 목표접근을 위한 승/승 해결을 위한 프로세스 익히기
- 그룹 동의과정의 중요성과 그 실습
* 현재 평화교육진영에서 기획되고 있는 전문 훈련가 양성 국제 워크숍들(해외훈련가진행)
- 비폭력대화에 근거한 회복적 정의 전문진행자 양성 국제 워크숍 (2011년 12월 5일-9일)
학교, 지역공동체, 사법계 등 각종 현장의 가해자-피해자에 대한 조정과 갈등해결관련
전문진행자 양성과 추가 실습 모임과 적용 현장에서의 실습을 목표로 함
- 학교에서의 회복적 수업/생활지도 국제 워크숍 (2012년 7월 3째주 혹은 4째주 5일간)
아동및 청소년 교육에 있어서 강제, 가해, 처벌, 배제 등의 방식이 아닌 신뢰, 소통, 책임, 관계의 회복, 공동체로의 복귀를 목적으로 하는 진행자(교사, 실무자, 수업 기획자)를 양성
- 목회자를 위한 교회내 갈등조정 국제 워크숍 (2012년 2월 중순 3일간)
비폭력대화(NVC)에 근거하여 교회에서의 교인간 갈등 조정중재, 목회자 자신의 내면의 갈등, 타인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이론과 사례실습
- 트라우마(정신외상) 치유 전문 진행자 양성 국제 워크숍 (2011년 8월 첫주 5일간)
전쟁, 폭력, 갈등의 피해 당사자가 지닌 트라우마(정신외상)을 치유하여 삶의 의미와 관계 그리고 공동체의 회복을 돕는 훈련 프로그램
* 기타 훈련 모델 실습 소개
- "회복적 정의 조정자 훈련" 프로그램 (상시; 평화여성회내 갈등해결센터,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 입문, 심화, 적용과정별 훈련)
- "삶을 변혁시키는 평화훈련(AVP; Alternatives to Violence Project)" 및 "청소년평화지킴이(HIPP; Help Increase Peace Program)" (비폭력평화물결 웹사이트 참조; 입문, 심화I, 심화 II, 훈련가 과정; 3일 집중코스-HIPP은 각 과정을 2일, 1일로 분리 진행함)
- 평화교육 모델인 "사회적-감정적 배움(SEL;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연구모임(비폭력평화물결, 1달 2회, 월요일 4시-6시; 원서번역하여 연구토론형식)
학교 교사들을 위한 평화교육 모델 소개 :: 2011/04/05 11:35
학교 교사들을 위한 평화교육 모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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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문제의식과 전환점(turning point)에 서있는 우리
2. 새롭게 출현하는 한국 시민사회진영의 평화교육운동
3. 한국의 교육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평화교육모델들
1) 비폭력 의사소통 모델
2) 회복적 정의에 근거한 갈등해결/조정 모델
3) 회복적 훈육(restorative discipline)에 근거한 평화교육 모델
4) 교사의 에너지 충전과 자기 성장을 위한 모델
5) 평화 교육학으로서 사회·감정적 배움(SEL)
4. 가림 중학교 평화교육수업관련 평화교육단체 컨소시엄의 의미와 비전
나오며
1. 문제의식과 전환점(turning point)에 서있는 우리
시민사회에서든 교육계에서든 어떤 형태로든 교육자로서 우리가 직면하는 실존적인 문제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외부로부터 오는 요소이다. 그것은 지난 20세기는 인류역사상 가장 참혹하고 끔찍한 폭력과 전쟁으로 인한 수많은 무고한 죽음과 희생, 그리고 아오슈비츠와 킬링필드라는 잔인성과 증오를 가져온 '전쟁의 문화'에 대한 성찰이다. 이는 21세기에 들어서면서 9.11사건이후 국제시민사회와 지성인들이 점점 관심을 갖게 된 전쟁과 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평화와 비폭력의 내면화와 일상화에 대한 교육적 예방과 폭력의 문화속에 사회화되고 프로그램화된 우리의 의식과 삶을 전환시키는 비폭력과 평화에 대한 실제적인 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각성이 그것이다. 이를 간단히 격언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우리의 대응은 기대하는 수준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훈련받았던 수준으로 내려간다."
두 번째 요소는 스스로 교사라고 발령이나 훈련가로서 소명을 받고 교직에 선 우리에게 있어서 가르치는 즐거움이 점점 없어져 간다는 내적인 현실의 문제이다. 어떤 순간에는 교실이 너무나 생기 없고 고통스러우며 혼란이 생겨 무기력하며 자부심이 사라지는 순간들을 대면하면서부터 오는 자신감의 상실이다. 반응이 없는 화성에서 온 학생들, 강한 부정적 도전과 거칠은 응답으로 오는 지침이 가르침과 배움의 의미에 대한 우리의 확신을 흔들어 놓는다.
이렇게 외적 그리고 내적으로 오는 위기 속에서 우리는 무기로 인한 전쟁과 테러의 군사 문화를 극복하는 사회정치적인 문제는 단순히 거대담론에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의 언어사용과 의식에서 이미 폭력으로 프로그램화된 습관적인 반응들에 대한 해체와 연결되어야 한다는 상호연결성을 깨닫게 된다. 또한 학과목을 가르치려고 교탁에 서는 순간 학생들은 집이나 동료에게서 가져온 문제와 갈등 그리고 불만족으로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어서 교안의 학습목표보다 학생의 내면을 살펴야 하고, 또한 소통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으면서 전혀 교사인 우리 자신이 이에 대해 준비가 안 된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권위와 힘으로 혹은 반대로 방임적으로 학생 앞에 설 때 우리가 학생으로부터 돌려받는 것은 침묵, 기피, 짜증 혹은 도전적 대응의 형태를 띠게 되고, 우리가 의존하는 옳고 그름의 논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승자와 패자이다. 패자는 수치심을 느끼거나 숨은 앙심을 꿈꾸고 승자는 이겼어도 즐겁지가 않게 된다. 어떻게 공감, 신뢰, 책임과 존중어린 관계를 교사-학생간 그리고 학생들간에 형성할 것인가가 교과내용보다 더 중요하게 다가오게 된다.
교사로서 우리의 일생의 대부분이 교실에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면서 어떻게 신뢰와 존중의 분위기를 창조할 것인가 하는 관계의 문제와 더불어 더욱 근본적인 도전은 우리가 배운 학과와 심리상담의 기술 습득의 것보다 학생들은 훨씬 더 복잡하다는 현실에 대한 인식이다. 지금 학생들의 삶의 실재는 우리가 배워온 학과보다 더 크고 복잡하며 우리의 지식은 늘 부족하고 부분적이다. 게다가 세월이 가면서 더욱 깨닫는 것은 자신의 전공이 깊어지고 더 많은 지식과 기술의 축적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없어지는 것은 단순히 학생들의 삶과 그들이 직면한 사회․심리적 실재의 복잡성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깨닫는 것은 가르침이란 내가 아는 교수내용의 단순한 전달이 아니요 나의 영혼을 전달하는 데 있다는 사실이다. 학생들은 내 학과의 내용보다 내 영혼이 어떻게 그들에게 전달되는 지 예민하게 간파하고 있고, 그것이 더욱 우릴 힘들게 한다. 내 자아를 가르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내 내면의 상황에 대한 두려움과 '깊이'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리고 산다는 자괴감이 우리로 하여금 학생들 앞에 서는 것을 스스로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위의 사회문화적인 '폭력과 전쟁의 문화'에 대한 일상에서의 변화에 대한 모색의 필요성과 더불어 교사로서 우리의 교직경험에서 영혼이 지닌 '존재전달'로서 가르침의 황폐화는 그동안 무거운 부담으로 작동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청소년인권법'의 제정이라는 새로운 현실의 등장으로 더 이상 회피할 수 없는 '가르침과 배움'의 근본터전에 대한 새로운 도약과 전환의 시기를 우리는 강요당하고 있다. 여기서 강요당하고 있다함은 현재 시도되고 있는 신체적 체벌을 대신하기 위해 제안된 개인 상담, 대체 처벌, 학교외 지역에서의 사회 봉사 등의 해결책들이 사실상 ①'증상'에 대한 접근 방법을 지니고 있어서 원인을 다루지 못하고 있고, ② 아무리 간접적이라도 '대체처벌'이라는 것은 고통을 주어서 상대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패러다임에 갇혀 있어서 자존감과 자발성이라는 면에서 효과가 없다는 사실, 그리고 ③ 가르침과 배움이 성취와 일치에서만 아니라 우리의 어쩔 수 없는 실수와 잘못을 통해서도 성장의 통찰을 받을 수 있는 통로를 차단하고 '문제아'에 대한 교정(correction)이라는 데 우리의 에너지와 노력을 낭비하고 있어서 이들 실수와 잘못, 그리고 어그러진 관계 속에 서도 가능한 성장의 교육방식을 도외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략: 첨부 화일에 전체 텍스트가 있음)
평화로운 소통을 위한 "공감" 워크숍 안내 (2011.4월14일-6월23일 10회) :: 2011/03/16 13:53
평화로운 소통을 위한 “공감” 워크숍
한신대학교평생학습원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정의평화위원회가 함께 컨소시엄으로 여는 “평화로운 소통을 위한 워크숍”이 장소를 종로 5가로 옮겨 아래와 같이 열립니다. 따스하고 편안하며 실천적인 내용을 가지고 실습과 성찰을 통해 내면 성장과 관계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이 워크숍은 자기내면, 가족, 단체, 교회, 공동체, 학교등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갈등상황을 전환시켜 치유와 화해를 통해 자비롭고 평화로운 삶을 살기위한 실제적인 실습모임입니다. 특히 우리의 일상사례를 소재로 의식, 언어, 행동에서 일어나는 폭력적인 자동반응을 몸, 마음, 영을 통해 비폭력적인 힘으로 바꾸는 훈련에 초점을 둡니다. 종교인에게는 영적수련으로서 비폭력대화에 대한 통찰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일시: 4월 14일 목요일-6월 23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9시 20분
장소: 기독교회관 701호 (종로5가 NCC건물)
참가자: 단체 실무자, 활동가, 종교인, 교육자, 조직가 15명 내외
등록안내: "한신대학교평생학습원" 웹사이트내 "교육과정신청"에서 해당 과목아래에 "신청"을 클릭하여 작성
웹사이트: http://lifelong.hs.ac.kr/program/education_read.asp?educode=28
등록비: 150,000원/국민은행 203901-04-254856 한신대학교
강사: 박성용 박사/비폭력평화물결 대표
"비폭력 대화NVC" "삶을 변혁시키는 평화훈련AVP" "청소년평화지킴이HIPP" 모델 훈련가
주내용: 자기 연결명상과 욕구명상
폭력과 갈등의 작동방식 이해
느낌과 공감의 중요성과 그 효용성
내면돌보기와 타인 공감
자극어 대응 강도(intensity)실습
공감실습과 심화연습
분노와 부정어“No"의 창조적 전환
적 이미지 해체 과정 실습
영적실천으로서 비폭력소통의 실습
* 구체적인 내용들은 웹사이트에 더 자세히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평화교육학의 근본토대로서 사회·감정적 배움(SEL) 연구모임의 성과와 전망 :: 2011/02/21 20:09
평화교육학의 근본토대로서
사회·감정적 배움(SEL) 연구모임의 성과와 전망
박성용
비폭력평화물결은 청소년을 위한 평화교실 모델을 2006년부터 틈틈이 준비해 오면서 그 성과를 다른 활동가들과 나누기 위해 지난 2010년 5월부터 10여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월 2회 격주로 2시간씩 연구모임을 지금까지 꾸준히 가져왔고 금년부터는 몇 명의 참여자들이 늘어나면서 1년간 계속 원서를 번역하여 읽고 내용을 성찰하는 과정을 갖고 있다.
우리 단체가 문제의식을 가진 것은 2005년 GPPAC 대회 그리고 2006년 한국평화활동가대회에서 나온 평화의 일상화와 내면화 그리고 이를 위한 평화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부터이다. 시중에 나온 평화교육은 평화통일교육의 영역에서 통일교육에 방점이 찍혀 있거나, 국제이해교육의 한 장으로서 혹은 개인 혹은 소그룹의 창의적인 관계형성이나 평화인지에 관련된 교육이나 갈등해결과 관련된 교육들이 전부여서 과연 어떤 것이 평화 교육학 (peace pedagogy)의 입장에서 이루어지는 지 정보가 없었고, 어떤 것이 어떤 기준에 의해 평화교육이란 이름으로 하는 것이 적절한 지에 대한 판단이 없어 해외 모델과 자료들을 계속 찾다가 ‘사회· 감정적 배움 (SEL; Social and Emotional Literacy)'에 대한 주목을 수년 전부터 하게 되었다.
SEL은 인간의 정체성과 발달에 중요한 사회 관계와 자아 정체성에 대한 통합적인 교육 이론이자 포괄적인 훈련 시스템이다. 이는 인간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발달하는 방식을 형성하는 4개의 주요 힘들에 대해 주목한다: (1) 생물학적 장점, 약점 그리고 우리가 세상에 나타나는 성향; (2) 우리가 경험에서 기원한다고 생각하는 의식적이고 무의식적인 의미들(감정적인 의미); (3) 개인간의 경험들(즉, 가족, 또래, 교사 그리고 다른 중요한 사람들과의 관계 경험들); (4) 우리 삶에 충격을 주는 더 큰 이웃의, 문화적 그리고 사회적 힘들이 바로 그것이다.
자신을 아는 교육법의 시작은 수천 년 전부터 있어왔지만 (예, 델포이 신전의 “그대 자신을 알라”는 문구) 현대에서는 가드너(Gardner), 골만(Goleman)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이제는 "감정적 지성" 그리고 "감정적 배움"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변천되어져 확산되었다. 여기에는 좀더 약간 멀리 올라가면 존 듀이, 펠렉스 아들러 그리고 마리아 몬테소리에 의해 지난 세기 초에 교실에서 제안되고 실행되어졌다. 진보적인 교육에 대한 이들 개척자들은 곧 안나 프로이드(프로이드의 딸, 그녀는 처음에는 교사였다), 루돌프 슈타이너 그리고 유럽과 미국에서 많은 다른 이들과 같은 점증하는 학생과 교사들에 의해 합류되어졌으며 이들 모두는 어린이의 사회적이고 감정적인 경험에 대해 좀더 적합한 교육적 커리큘럼을 만들려고 시도하였다.
지난 20여년에 있어 학교들은 사회적 능력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감정적 그리고 건강한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일련의 프로그램들에 관여해왔다. 그런 프로그램들에 대해 몇 가지를 언급하자면 학교들은 학생들에게 인성 교육, 과실 방지, 건강교육, 마약교육, 성 교육, 폭력방지와 가족생활에 있어 수업, 도덕과 다문화 가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의도는 특별한 기술들(예, 갈등 해결, 협력적 배움, 또래 상담) 을 증진시키고 동시에 미래에 문제들을 예방하는 태도로서 관여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들 노력들에 대해 기초하고 또한 아울러 지성의 다층적 형태에 대한 가드너의 독창적인 작업에 기초한 베스트셀러 책인 감정적 지성 Emotional Intelligence는 SEL의 근본적인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존중을 증진시키는 데 있어 촉매적인 힘이었다.
SEL 능력을 증진하는 교육의 핵심은 한편으로는 자기-성찰적인 능력과 다른 한편으로는 타인이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는지를 인식하는 능력이 어린이들이 삶의 사회적이고 감정적인 양상들을 이해하고 다루며 표현하는 데 근본적인 터전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1) 이들 능력의 개발을 촉진시키고자 노력한 교육적 활동과 관점들; 그리고 (2) 어떤 요소들이 사회적이고 감정적인 발달과 상호작용하는지 그리고 그럼으로써 특정한 심리교육적 개입이나 심지어 심리학적이거나 심리치료적인 조처를 요구하는 지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이런 SEL교육 방법론이 지향하는 사회적이고 감정적인 발달을 촉진시키는 성장과 활동들에 대한 강조는 하나의 흐름이 아닌 여러 자원으로부터 합류되었다 예를 들면 진보적인 교육(progressive education) 운동, 시민권운동과 여성 운동들, 심리분석적, 심리학적 그리고 심리치료적인 "예방" 활동, 그리고 사회적이고 감정적인 능력을 신경생화학적 발달 과정에 연결하기를 시도하는 교육 등의 작업들이 그것들이다.
지난 1년간 SEL 연구모임을 통해 참석자들은 SEL의 가능성과 그 잠재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고 이를 기존 학교, 방과후 학교, 지역아동센터 혹은 교회나 종교기관의 청소년 교육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금년 모임에서는 80년대 이후 뉴욕시의 공립학교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알려진 RCCP(Resolving Conflict Creatively Program)의 소개 책자인 Waging Peace in the School을 상반기에 읽기로 하였다. RCCP는 1995-116년에만 해도 5개주 325개 이상의 학교에서 15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Educators for Social Responsiblity(ESR)라는 교육자 단체에 의해 실행되어 온 SEL의 구체적인 모델이다.
이 프로그램은 Children's Defense Fund President Marian Wright Edelman, U.S. Secretary of Education Richard Riley, and U.S. Attorney General Janet Reno 등과 같은 국가 지도자들에 의해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전국적으로 RCCP는 U.S. Department of Education, the National Institute of Justice, the 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 그리고 U.S. General Accounting Office등에 의해 가장 성공적인 학교 모델의 하나로 인용되었다. 여기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평화로운 학교와 평화로운 교실을 구축하는 실제 모델들에 대한 소개와 성공 스토리들 모델에 사용되어진 평화수업 주제들이 소개되어 있다. 평화로운 교실에 대한 6가지 주제들이 소개되어 있는 데 협동, 돌봄의 공동체, 다양성 존중, 적절한 감정 표현, 책임있는 결정, 그리고 갈등해결이 그것이다.
이 프로그램이 국내 교육계에 중요한 이유는 현재 학교폭력, 학생간 및 교사학생간 갈등상황의 수많은 사례들에 대한 정부와 교육당국의 대책이 일시미봉책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교육당국이 청소년인권법을 제정하고서 신체적 체벌이 어려운 상황에서 결정한 대책이 ‘대안체벌’과 같은 논의인데 결국은 그 방법이 다양할 지라도 그 핵심은 ‘어떤 형태로든 고통을 부과하여 상대방의 변화를 이끌어내기’에 목적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이런 방식은 잠깐의 그리고 면대면 상황에서는 조금은 도움이 될지라도 중장기적으로는 학생의 자발성과 자존감을 불러 일으킬 수 없기 때문에 실패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상황이 발생한 후 문제아를 골라내어 간접적인 고통이나 벌점을 부과하여 상대를 교정하겠다는 것은 근본 대책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사전예방적이고 다른 일반 학생들과의 관계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을 알고 관계능력을 증진시키는 이런 방식이 더 시간과 효율성에 있어서 더 큰 성과를 갖게 되는 것이다. 물론 단순히 폭력에 대한 문제의 일시적 미봉이 아닌 대안적 시야와 태도를 불러주고 폭력에 대한 비폭력적인 대안을 체득한다는 점에서 일생을 지속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래서 우리보다 총기소유와 마약중독 그리고 또래폭력이 심한 미국 특히 뉴욕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폭력과 갈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은 교육자들인 ESR이 교육부와 함께 지난 30년간 고민하며 적용한 성공적인 모델에 대해 우리가 주목하게 된 것이다.
이 SEL 연구 모임은 현재 방과후학교 도우미, 청소년학교 수업강사, 젊은 목회자, 평화훈련가, 갈등해결진행자, 해외평화캠프인도자, 기독교교육학 전공자 및 소장기독교교육학자 등이 참여자로 있고, 매월 2회 격주로 월요일 오후 4-6시(매월 첫주, 세째주 월요일로 현재 진행)에 모이고 있다. 이는 누구에게나 열린 모임이지만 모임 공간의 한계로 꾸준히 참석할 수 있는 사람에게 열려져 있다. 하반기에는 SEL의 구체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내용을 더 검토할 예정이며, 추후 6가지 각각의 주제들에 대한 심화실습을 예정하고 있다. 앞으로 평화교육자나 평화교육단체들이 1년에 1회씩 정규적으로 평화교육 모델들에 관련한 컨퍼런스나 워크숍을 통해 다른 교육자들이나 훈련가들에게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그리고 풀뿌리 교육현장에 대한 적용기획, 심화적용 집중코스 등을 시도할 예정이기도 하다. 바라건대 이 SEL 연구모임이 잘 성장하여 내년부터는 지역평화학교, 방과후 학교, 기존학교의 창의적재량활동, 지역아동센터 등에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꿈꾸고 있다.
(2011. 2. 21)
갈등해결및 평화구축과 관련된 훈련 모델들의 한국 현황과 남북 이념적 타자 문제의 그 적용 가능성 :: 2007/12/21 09:36
주제: 남북 통합의 전망과 갈등해결 프로그램
일시: 2007.12.18.
장소: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회의실
주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평화나눔센터
갈등해결 및 평화구축과 관련된 훈련 모델들의 한국 현황과
남북 이념적 타자 문제의 그 적용 가능성
박성용 박사/ 비폭력평화물결 공동대표
- 목 차 -
서 론
1. TRANSCEND 모델 -평화적 수단에 의한 갈등 변혁
2. AVP(Alternatives to Violence Project) 모델
3. 능동적 비폭력 실천(Active Nonviolent Practice) 모델
4. 비폭력 의사소통(NVC; Nonviolent Communication) 모델
5. 갈등중재 모델
6. 다양한 평화훈련 모델들의 특성과 차이점들
7. 평화훈련모델들의 남북 이념적 타자와의 갈등해결 및 화해와 소통에로의 적용 가능성
결 론
서 론
‘테러와의 전쟁’ 명목하에 일어나고 있는 작금의 군사주의 및 금융의 세계화와 더불어, “2.13합의”와 “10.02 정상회담” 그리고 “한미FTA타결”등의 급물살로 인해 한반도의 앞으로 생활환경이 빠른 소용돌이를 몰고 오고 있고 사회적 불안정에 따른 각종 욕구에 따른 다양한 갈등과 폭력의 양상들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구성원의 내면과 상호관계, 그리고 사회속에 구조적으로 존재하는 ‘폭력의 문화’를 어떻게 대화와 신뢰, 그리고 보편적 책임, 그리고 갈등변혁의 생활실습과 같은 평화의 일상화를 실천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과제가 중요해지게 된다.
한국 사회는 그동안의 희생자에 대한 ‘분노의 힘’에 의지한 저항과 개혁의 에너지를 통해 20년간의 민주화운동을 성취해 냈다면 앞으로는 ‘성찰의 힘’을 통해 평화인지와 평화능력 그리고 평화실천을 확산시켜 평화의 내면화와 사회구조화를 생활문화 전반에 확산시켜야 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특히 인간안보/공동안보에 따른 평화국가 구상과 동북아평화공동체 구축이라는 평화운동의 새로운 과제 속에는 남남 내부의 여러 갈등요소들 뿐만 아니라 남북간의 이념적 타자들 간의 대화와 협력 그리고 화해를 위한 평화적 해결의 문제도 포함된다.
9.11사태이후 한국의 평화운동진영은 다양한 평화실천에 따른 평화일꾼 양성과 재훈련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였고, 평화학의 관점에서 갈등해결과 평화구축을 위한 훈련모델들을 국제사회로부터 제공받아 이를 소개하거나 적극적인 활용을 하고 있다. 필자는 현재 평화단체들이 갈등해결/변혁과 평화구축을 위해 모델로 삼고 시도하였거나 현재 활용하고 있는 훈련 모델들을 간단히 소개하고 이들 모델/매뉴얼들의 이념적 타자간의 갈등해결 및 대화와 협력에 어떤 공헌의 가능성이 있는 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여기에서 소개되는 모델/매뉴얼들은 한국의 평화운동진영의 현장 속에 최근에 소개되어 그 긍정적 가능성이 확인되거나 지금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국제 모델들에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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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인지/태도/기술에 대한 각 모델의 특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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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
평화인지 |
평화태도 |
평화기술 |
장점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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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END |
포괄적 매우 강력한 평화지식 제공 |
공감, 대화, 중재자의 원칙이 존재함 |
창조성, 폭력분석도구가 존재함 |
인지력과 기술에 장점/ 국제적 문명적 갈등에도 적용 탁월 |
개인, 공동체, 국가, 문명에 대한 일관된 갈등해결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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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P |
자신/타자, 평화/갈등, 비폭력 세계에 대한 비전 제시 |
공감(느낌과 욕구)과 대화에 강력한 태도 유발 존엄성의 회복 |
의사소통기술과 소규모 집단내의 협력에 있어서 탁월성 |
자아존중과 타인배려에 있어서 강한 효과/ 빠른 신뢰 공동체 건설 갈등의 상처에 대한 치유 빠름 |
개인내부, 개인간, 공동체간의 갈등해결에 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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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C |
상 동 |
상 동 |
의사소통기술에서 가장 탁월함/집단간의 신뢰구축에 빠른 효과 |
상 동 |
주로 개인간, 공동체간 갈등에 우선적임 그러나 국제사회 갈등에도 적용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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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실천 |
구조적, 문화적 폭력 분석 |
비폭력 영성에 근거한 대화 |
비폭력 이슈 공동체의 형성 |
비폭력 실천에 대한 전략구상 강력한 비폭력 신념의 구축과 공동체 형성과 네트워크 형성에 빠른 기여 |
주로 개인내부, 개인간, 공동체적 갈등에 공헌 그러나 국제사회갈등에도 적용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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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중재 |
갈등에 대한 객관적 분석 |
조정자의 태도와 원칙/입장이 중요 |
갈등분석기법들이 존재함 |
평화인지, 평화기술에 있어서 장점 |
갈등당사자들 중재하는 조정자의 역할이 중요 |

평화교육 모델 소개.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