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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평화구축(peacebuilding) 신학을 향하여 :: 2011/04/21 23:44


                                         기독교 평화구축(peacebuilding) 신학을 향하여 

                                                                                                                                    박성용

( 본 논문은  2011년 4월 11일 서대문의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생명평화마당의 주최로 열린 포럼의 발제 내용이다)

------ 목차 ------

머리말

1. 위기와 전환의 시대에 있어 신학의 자리매김

2. 복음의 핵심으로서 샬롬의 통치

3. 지배체제의 분별과 샬롬 통치의 변혁성

4. 평화의 제자직과 혁명적 복종

5. 오늘의 제자직의 새 영역으로서 평화구축

6. 평화구축을 위한 작은 시도의 사례: 평화훈련을 통한 관계와 시스템 구축

결론

머리말

인류역사에 있어 전쟁과 폭력은 늘 있어온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20세기는 인류가 여태 경험한 가장 잔인한 전쟁을 두 차례나 겪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1세기에 들어와 새로워진 것은 전쟁과 폭력을 새롭게 인식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요 역사상 처음으로 폭력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도전에 직면했다는 사실이다.

지금까지의 폭력에 대처하는 일반적인 방법들이 해결해 내는 문제보다 새로 만들어 내는 문제가 더 많다는 끔찍한 특성을 갖고 있었다. 그 핵심으로서 위협, 증오, 지배라는 강제적 힘의 사용-그것의 수단이 무기, 정치, 언어, 신념 그 무엇이든-에서 대화, 비폭력, 협력이라는 관계적 힘의 나눔은 절실한 요청이 되어가고 있다. 9.11비극사건이후 이라크전과 최근의 중동국가들의 독제권력에 대한 시위운동, 가난과 질병의 세계화와 기후대변화에 따른 여러 이상 증세들, 최근의 일본의 지진과 쯔나미 그리고 핵방사능에 대한 심각한 우려 등은 약해지고 상처받아 신음하는 지구와 생태적 위기,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인간안보의 해체라는 몇 가지 예를 들어서도 절감할 수 있다.

지구적이며 사회적인 심각한 문제들의 도전과 더불어 한국사회는 과거의 독재정권에 대한 민주화 열기에 의한 정치적 열매도 얼마가지 못하고 현재의 기독교 근본주의/보수주의의 정치이념화로 곳곳에서 파열음과 생명과 평화를 위한 운동단체들의 힘든 싸움들이 일어나고 있다. 남북간의 대화단절로 인한 통일단체들의 운동력 저하와 급격한 축소, 용산참사, 4대강 악개발, 천안함/연평도 사건 등의 주요 사건에 직면하여 기독교의 생명평화운동세력들은 나름대로의 힘든 전선운동을 통해 '사회적 변혁'을 위한 에너지 확장은 커녕, '사회적 방어'의 과제 수행에도 벅찬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 규모와 영향력에 있어서 혼돈-지배-죽임의 질서화라는 긴박하고도 전례없는 도전에 대해 기독교 신학은 이들 혼돈-지배-죽임의 정체에 대한 진술이나 가치체계라든가 믿음 내용들에 대한 선언을 넘어서서 이제는 행동하는 책임과 사회적 기획을 위한 전략을 담아내는 과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그 과제가 바로 평화구축(Peace-building)을 위한 신학의 자리매김이다. 그러나 '평화구축'은 방대한 포괄적인 작업이기에 필자는 이 짧은 논고를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근본적 경험토대를 전승받았고 (복음의 근본으로서 평화), 오늘날 우리는 누구이며 (평화제자직)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평화구축의 기획과 평화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전체내용
( 생략 )                                                             내려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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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1 23:44 2011/04/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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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훈련 자료: 원수를 창조해내기 그리고 갈등이 창조해 내는 변화들 :: 2011/02/23 15:26

                                               원수들을 창조해내기

                     그리고 갈등이 창조해 내는 변화들



(이 발췌문은 존 폴 레더락의 "화해를 향한 여정"에 있는 저자의 글을 짧게 약간 정리하여 올린 것이다. 원래의 글에 대한 출처는 인용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원수들을 창조해내기
(55쪽 이하)

원수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뿌리를 두고 만들어진다.

첫째로 원수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나는 반드시 나를 그와 분리해야 한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나는 그를 나와 동질성을 공유하는 사람으로 보지 않고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어떤 차이점을 소유한 사람으로 보기 시작한다. 이제 나는 부정적 판단을 내리게 하는 그 차이점들과 이 사람은 내게 위협이 되는 나쁜 사람이라는 투사에 집착한다. 동시에 나 자신에 대한 질문, 즉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믿는가 하는 것은 내부에 감춰지고 인식되지 않는다.

두 번째 현상은 첫째 단계인 분리와 나란히 병행되는 것인데 그것은 나 자신을 우월하다고 보는 것이다. 우월감은 자신을 비우는 예수님의 예와 정반대되는 특성이다. (빌2:7). ...내가 우월하다고 느낄 때, 나는 내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나는 다른 사람보다 더 낫다고 믿는 것이다. 이것은 정확히 성육신ㅇ르 거꾸로 돌려놓은 이야기다.

셋째, 분리와 우월성은 우리를 상대에 대한 비인간화로 인도한다. 내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자질들을 그 사람에게서 빼앗을 때 나는 그를 "비인간화"하는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서 하나님의 형상 안에서 창조된 존재를 강탈하고 그들의 얼굴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시각을 상실한다. ...그를 나에게 맞서는 자로, 군국주의자로, 전쟁을 만드는 사람으로 낙인찍게 했고 그런 생각을 고수하게 한다. 그는 나보다 못한 자이고 도덕적으로 나는 그의 위에 있다.

깊은 고통, 파괴된 관계들, 희생과 폭력의 경험은 우리 안에 공허, 분노 그리고 무력감을 남긴다. 사람들은 깊은 고통과 동요, 그리고 상실을 경험한다. 그에 대한 반응으로 그들은 방어와 고립의 여러 보호막들을 만든다.



                                              갈등이 창조하는 변화들

갈등은 사람들의 인식, 관계, 대화, 그리고 기관들의 구조와 체제 등을 변화시킨다 이제 갈등이 양산해낼 수 있는 보다 중요한 몇 가지 변화들을 살펴본다. (125쪽 이하)

변화1:

논쟁이 뜨거워지거나 우리가 위협받고 신문받는다고 느낄 때, 우리의 방어막은 높아지고 첫 번째 변화가 일어난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문제에 대한 책임을 함께 나누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문제로 보기 시작한다. 우리는 이제 상대가 정말로 말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제 문제는 더 이상 단순한 의견의 불일치가 아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개인적인 적개심을 느낀다.

다른 사람이 문제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결국 해결책은 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 혹은 그 사람으로부터 멀어지는 것, 최악의 경우 그 사람을 제거하는 것이 된다. 우리는 그 사람을 제거하면 문제를 제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변화 2

두 번째 주요 변화는 다루고 있는 문제에서 일어난다. 논쟁은 혼란스러워지고 풀리지 않는 매듭처럼 꼬이기만 하다가 결국 결론이나 명료함 없이 계속 한 주제에서 다른 주제로 옮겨가게 된다. 문제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이것은 갈등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공통점이다. 더 많은 문제들을 끌어들인 결과 우리는 문제들에 압도당해ㅐ 버리고, 또 이 갈등이 정확히 무엇에 관한 것인지도 불분명해진다.

변화 3

갈등이 증폭되면서 변화되어 가는 우리의 언어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이제 다른 사람을 위협으로 보기 때문에 "당신"에게 비난을 투사하기 시작한다. 너무 쉽게 비난과 투사의 양상으로 들어서고 만다. 상대에게 투사해 버리는 비난 외에도 갈등이 증폭되면서 우리의 언어는 점점 더 일반화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사람들과 문제들에 대해 덜 구체적인 용어로 말한다. 우리는 어떤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들'이라고 지칭함으로서 전형화해 버린다.

우리가 전형화되고 일반화된 사고를 가지고 행동할 때, 우리는 다른 편 사람들에 대해 방어적인 태도를 유지하기 쉽다. 문제가 증가하고 언어가 더 일반화되어감에 따라, 사람들은 무엇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도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 확신을 가질 수 없게 된다. 동시에 그들은 크게 위협받는다고 느끼고 방어하려고 한다.

변화 3

네 번째 주요 변화는 우리가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과 만나서 우리가 가진 문제들과 갈등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시작된다. 우리는 갈등을 겪는 상대편 당사자와 문제에 대하여 직접 말하기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가서 '그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직접적인 대면을 피한다. 어느 쪽이나 또는 무슨 이유에서든 만약 당신이 직접 당사자에게가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가서 이야기한다면 점점 많은 사람들이 그 문제에 연루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항상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든다. 우리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제를 토론하려 하지 않고 우리와 동의하지 않은 사람들을 멀리한다. 우리는 우리와 의견을 같이하는 친구에게로 향한다.

변화 5

다섯 번째 차원의 변화는 우리 반응의 성격에 대한 변화이다. 우리는 '상대방'이 '마지막에 한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그 상황에 반응한다. 우리는 늘 상대가 한 마지막 행동이나 말에 초점을 두고 반응한다. 갈등은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문제로부터 멀어진다. 행동과 반응이라는 연속작용의 패턴이 작동하면 이러한 반복은 그 자체로 에너지를 가지고서 작용하게 된다. 가장나쁜 상황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적개심을 느끼는 것으로부터 적개심을 더 직접적인 형태로 드러내는 쪽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우리의 처음 목적은 문제를 이해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우리의 새로운 목적은 승리하고, 보복하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이 되고, 관계된 모든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의심하고 불안정을 조장하는 실제적이고 깊은 위협의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변화 6

결국 갈등은 한 집단의 사회적 조직망마저 변화시킬 수 있다. '멀어지는' 과정은 더 이상 개인적인 차원에 머물지 않는다. 종종 처음에 하나로 시작된 집단이 두 개의 대립하는 집단으로 분열된다. 사람들은 둘 중 하나의 집단에 속하라는 압력을 느낀다. "당신은 우리 편이든지 그렇지 않으면 우리를 반대하는 편입니다."라는 편 가르기는 대립하는 집단들이 생겨남으로써 형성된다. 거기에는 거의 중간 지대가 없다.

초기 단계에서 다소 극단적이라고 생각되었던 사람들이 이후에 지도자들이 된다. 대화 형태가 달라진다. 다른 관점과는 거의 접촉하려 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각각의 집단은 점차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간접적인 정보에 의지할 수밖에 없게 된다. 정확한 의사소통이 점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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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3 15:26 2011/02/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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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사랑 소망에 근거한 전교인 평화능력 형성 워크숍 모델 :: 2011/02/23 13:44

00교회 00주년 기념

믿음사랑소망에 근거한
전교인 평화 능력형성 워크숍

                                                                     진행: 박성용


일시: 10월 1주-3주, 매주 주일 오후 1시 30분-6시/4시간 30분

대상: 성인 (청년회이상) 약 40명

◎ 목적/취지

<믿음>

- 개인과 공동체의 신앙자산을 확인하고 증언하기,

- 신앙인의 자기 정체성의 발견과 강화하기

<사랑>

- 교인의 내면성과 관계성을 증진시키기

- 평화로운 심성과 갈등을 비폭력적인 대안으로 승/승하는 통찰력과 실천력을 얻기

<소망>

- 교인의 개인과 교인들간에 신앙의 공통 목표 추구, 헌신과 기여의 능력 높이기

- 희망과 꿈의 힘을 사용하여 신앙 공동체를 강화하기

◎ 방법과 흐름

- 참여형 학습방법을 통해 '경험을 통해 배우기'(leaning by experiencing)의 모델에 기초하여 각 참여자 내면과 교회공동체의 믿음사랑소망의 자산들을 노출(rediscovering), 탐구(exploring), 잇기(weaving), 그리고 미래를 위한 재창조(envisioning)의 4단계가 발생하도록 한다.

- 믿음사랑소망에 대한 힘을 주는 짧은예화의 나눔(sharing), 경험하기 실습(practicing) 그리고 성찰(reflecting) 및 실생활에 적용하는 도구만들기[샬롬 도구만들기] (making shalom tool)를 워크숍에 활용한다.

- 진행은 전체 모임, 소그룹 모임, 짝모임, 개인 성찰 등의 여러 형태의 변형을 가짐으로서 나누고, 관계맺고, 격려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힘을 충전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 결과물

1. 전체 행사 10분 동영상을 만들어 교회역사로 보관하며 교인훈련 모델의 한 예로 참고하게 한다..

2. 소책자로 워크숍 행사보고서를 만들어 교인들간에 하나씩 그리고 선교에 사용하도록 한다. (사진, 글, 전체 흐름내   용 요약, 변화된 이야기의 증언들)

3. 평가를 통해 앞으로 심화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인하여 내년에 발전된 워크숍에

   도움이 되게 한다.

4. 평가를 통해 새 신자들의 청수교회 교인으로서의 소속감과 기존 교인간의 관계성을

   향상시키는 변형된 새신자 훈련 워크숍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한다.


*  첫주 : 믿음의 공동체 형성
  - 환영& 서로 연결하기
   - 빛모으기 명상
   - 그룹활동을 통한 서로의 신앙경험 나누기
   - 그룹활동의 성찰
   -  휴식
   -  서로 나누기: 내가 만난 예수님
   - 그룹활동:  공동기도와 믿음의 증거
   - 그룹활동 2:  성령의 빛 조명받기
   - 마무리

둘째 주: 사랑의 공동체 형성
   - 가슴 연결하기
   - 활동과 성찰: 사랑의 대화
   - 휴식
   -  소그룹 활동: 갈등 경험나누기
   -  소그룹활동 2: 갈등 역할극
   -  성찰과 지혜 나누기
   -  마무리

세째주: 소망의 공동체 형성
  - 가슴 연결하기: 신으로부터 받은 한가지 선물
   -  대화의 서클: 힘들었던 상황과 소망하는 것들
   - 휴식
   - 소그룹 활동& 성찰: 소망의 피난처 쌓기
   - 서클 기도
   - 블레싱 전하기
   - 마무리
   

(행사 평가: 가난한 산동네의 사람들이 주 교인들이 되어 전통적인 방식인 설교와 강의 중심으로만 신앙생활을 하던 교인들이 처음엔 4시간씩 연거퍼 3주를 한다고 걱정과 불안이 있었다. 그런데 실제로 본당의 장의자들을 뒤로 밀고 빈 공간을 마련하여 원으로 앉아 체험을 나누는 방식의 워크숍을 통해 진지함과 즐거움을 체험하면서 시간가는 줄을 몰랐고 참으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들이 많았다. 특히 노인층의 사람들이 건강에 큰 무리없이 즐겁게 참여하였다. 교회에 수십년을 갖이 다녔고 같이 앉아서 예배를 드려서 일상의 겉 이야기만 하고 헤어지는 정도였는 데 이번에 속 깊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익숙했던 사람의 새로운 모습과 친밀한 느낌과 깊은 관계의 경험이 있었다는 평이다. 그리고 신앙의 경험을 나누면서 오랜 교회생활에서 습관적이었던 자신이 상대방의 신앙체험 이야기를 통해 격려를 받고 새로운 동기를 얻게 되었다는 증언들도 있었다.)


보조 자료 1 (예시)

축복의 힘

우리는 우리 안에 내재하는 신의 현존을 아주 단순하고 평범한 일상에서 만날 수 있다.

유대 신비주의는 우주 안에 숨어 있는 거룩한 존재가 매순간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고 가르친다. 세상이 우리의 귀에 속삭이고 우리 안에 계시는 신의 불꽃이 우리 마음에 속삭인다.

거룩한 존재와 예기치 않는 만남을 느끼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축복을 빌어주는 일이다. 세상 안에는 거룩함을 일깨우는 축복들이 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축복을 빌어주는 순간 하늘과 땅이 서로 만나 인사하고 서로를 알아보게 된다. ....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삶을 축복하고 있다. 가장 단순하고 일상적인 행동이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축복이 될 수도 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한 통의 전화, 가벼운 포옹, 귀를 기울여 들어주는 것, 따스한 미소나 눈인사 등이 그네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도 한다.

누군가를 축복할 때 우리는 그들 안에 내재한 선의 불씨를 타오르게 도와주는 것이다. 우리 안에 있는 불씨를 타오르게 하기 위해서는 축복이 필요하다.

우리가 누군가를 축복할 때 물을 먹은 새싹이 자라듯 우리의 삶 역시 성장하게 된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축복을 받음으로서 자신의 삶이 중요하고 자신에게 축복받을 만한 어떤 것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축복할 때 내게도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

세상을 치유하는 힘이 우리 안에 있다.

축복이 우리를 자유롭게 해준다.

                                                         <할아버지의 기도> 레이첼 나오미 레멘


보조자료 2: 초대의 글

전교인 믿음사랑소망 능력형성 워크숍

 

일시: 10월 첫 주-셋째 주, 매주 주일 오후 1시 30분-5시30분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롬14:17-18)

 

00교회 00주년 하반기 행사로서 전교인을 위한 <믿음><사랑><소망>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특별모임을 10월 첫 주부터 셋째 주까지 진행합니다. 우리 각자는 개인적으로 바쁘고 힘든 일정이 있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이 공급해 주시는 "의와 평강과 희락(기쁨)"의 체험과 나눔이며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인정을 받는 길입니다.

이를 위해 이번 워크숍은 교인 각자와 교회 공동체가 지닌 신앙의 긍정적인 자산을 모아, 제자로서 자기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교인간의 내면성과 관계능력을 증진시키고, 미래 비전을 향한 공통의 목표를 추구하는 따스하고 힘있는 신앙공동체과 성령의 능력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 워크숍은 강연이 아니라 전체모임, 소그룹 모임, 짝모임, 개인성찰 등의 여러 형태로 이루어진 교인간에 관계맺음, 나눔 그리고 비전보기를 통해 발견하고, 격려하며, 헌신하기로 나아가게 합니다. 이는 임마누엘, 우리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이 성례를 위해 특별히 선택된 시간을 앞서 기다리며, 영적으로 준비해 주시고, 같이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중보의 기도로 예비해 주시기를 특별히 권고합니다.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지 못한 것을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위해 예비하신 것을"(고전2:9) 우리가 보고 심령이 즐거워하며 화평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주저함이나 회의감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능력과 변화를 주시도록 믿고 나아오시면, 잔잔히 그러나 확신의 은혜와 평강을 성령으로부터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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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3 13:44 2011/02/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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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5:38-48에 근거한 비폭력 워크숍 :: 2010/11/17 09:25

               마 5:38-48에 근거한 비폭력 워크숍

                                                                     파일 내려 받기

                                                        (자세한 자료는 파일에 들어 있습니다)         

환경: 움직이는 의자로 배치된 원형(circle) (책상은 필요없고 오히려 소통에 방해가 됨)
시간: 1시간 ~1시간 30분

참여자 수: 15명 내외

대상영역: 청소년 ~성인 나이 (최소한 5학년 이상)

준비물: 화이트 보드, 마커(2~3개의 다른 색), 모조지 전지(6장), 칼라펜(참여자 숫자만큼)

스카치테이프, 시간을 알리는 종

시간단위

전개

준비물

기타

10분

갈등해결 4가지 방법 소개

(묵종하기/피하기/맞서기(경쟁하기)/협력하기)

-"갈등 스타일과 선택"을 참조

강조: 어느 방법을 선택하는가는 우리에게 달려있다

사전에 화이트보드에 붙인 모조지의 갈등해결 4방법

25분

소그룹 활동: "승승문제해결단계" 참조

-소그룹활동은 자칫하면 주어진 시간이 넘어가기 때문에 각각의 사례에 대해 2분씩 시간을 주고 거기서 해결하도록 한다

_ 발표시간이 없으면 2분동안 서로가 한 것을 한번에 각 참여자들이 눈으로 읽게 한다.

종, 그룹별 정사각형의 4방법이 담긴 모조지, 매직마커나 칼라펜 2개씩, 유인물 "승승해결을 위한 단계들"/개인별 1장씩

각 활동 시간단위당 다음으로 넘어가는 시간을 알리는 종을 친다

10분

"비폭력의 지혜" 나누기

-전체 원으로 둘러서 각자 하나씩 읽는다
- 진행자가 말한 비폭력 행동 이야기와 서로 어떻게 연관되는 지 나눈다.
-시간이 허락되면 자기에게 가장 다가오는 문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느낌을 말한다.(선택임)

유인물"비폭력의 지혜"/개인당 1장

5분

본문 성찰 I :

5:38-42의 "비폭력의 지혜"

5분

본문성찰II

5:43-48의 내용에 관해 마틴루터 킹의 글을 소개한다. (유인물로 나눠주고 눈으로 침묵하며 읽기)

정리: 압제자, 적대자를 미워하는 것으로 이길 수 없다. 우리는 그들을 사랑해서 그들이 변화되도록, 그들이 선을 행하도록 해야 한다.

유인물 "마틴루터킹의 설교문"/각 개인당 1장씩

5분

마무리

원으로 일어서서 돌아가며

오늘 워크숍에서 배운 것으로서 집으로 가져 가고 싶은 한 가지 교훈을 한 문장씩 말하게 한다.

"내가 오는 가슴에 담을 교훈 한 가지는... 이다"

그리고서 옆사람의 어깨를 서로 잡고 허리를 굽혀 서로 감사의 인사로 마친다

* 정해진 1시간내에 끝내야 하는 상황인 경우 진행자는 각 섹션에 있어 시간의 배치에 대한 세부적인 나눔과 이를 위한 참여자들의 협력을 어떻게 끌어내야 할 지 고민해야 한다. 이를 위한 한 가지 팁은 각 섹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행한다는 것이다.

* 본 워크숍은 먼저 설교나 교훈을 진행자가 주지 않고 체험을 통해 스스로 확인하며 나중에 성찰을 통해 다시 "빛을 비추어주기"를 통해 스스로가 깨닫도록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 너무 많은 것들을 진행자가 주려고 노력하지 말고 '과정을 신뢰'하고 각자의 '내면의 빛'을 신뢰하는 것이 좋다. 진행자인 당신이 아니라 참여자 동료에 의해 배울 수 있도록 가능한 분위기를 이끌라.

* 준비물은 사전에 세팅이 되어야 하고 칠판/화이트 보드에 일정표를 사전에 간단히 적어서 참여자들이 흐름을 이해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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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 09:25 2010/11/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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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걷기: 비폭력의 작동방식 사례-기독교평화운동 :: 2010/10/07 08:16

                                                                사랑의 걷기

1990년대 초 동부 로스앤젤러스에서 카톨릭 십자가선교회(Dolores Mission Catholic Church)의 회원들인 한 그룹의 여성들이 갱들의 폭력이 자신들의 이웃에서 가져오는 무거운 비용에 대한 해결을 찾고 있었습니다. 교구안에서 8명의 갱들이 활동하고 있었고, 갱들의 살인과 부상이 거의 매일 일어났습니다. 어느 특별히 폭력적인 주간동안에, 그 여인들은 기도그룹으로 모여 이 살육에 대한 해결책을 간구하고 있었지요.

그날 모임의 성서 읽기는 우리가 방금 들었던 것입니다(마태 14: 22-33): “예수께서 물위로 걸어가시다.” 어머니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한 사람이 - 갑작스러운 발견과 놀람으로 전기충격을 받아서 -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녀가 그들 자시의 궁지에 상응하는 것으로 그녀가 본 바를 나누었습니다. 갈릴리 바다의 폭풍우는 그들이 살고 있는 보일 하이트(Boyle Heights) 거리에서 벌어지는 갱 전쟁이었습니다. 그들 자신의 개인적인 안전에 두려워하면서 그들은 제자들이 함께 그 연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보트에 함께 좌충우돌하고 있는 것처럼 그녀들도 문을 꼭 걸어 잠군 자신의 집안 속으로 도피했습니다. 그들이 안전해 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확신을 가지고 총알이 날아다니는 선 밖으로 나오는 것임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보트에 있었던 이들처럼 그들의 마비상태가 그들이 안전할 것이란 것을 궁극적으로 보장해 주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집에 퍼붓는 유탄들에 의해 살해당할 수 있거나 혹은 대낮에 시장으로 걸어가다가 총알을 맞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1세기 예수의 첫 번째 추종자들이 그러한 것처럼 쉽사리 희생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 두 그룹 다 전복될 수 있었고 그 미친 폭풍우속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 여인이 다른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그 제자들처럼 우리들은 그분이 마법을 쓰는 것처럼 이 위기를 해결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그분에게 부르짖고, 우리를 구하시도록 그분께 탄원합니다. 그러나 그 대신에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보트로부터 나오라. 내게 오라: 그 보트로부터 나오라. 안전함의 환상을 뒤에 나두라. 보트로부터 나와 물위로 걸으라. 물위로 걸으라 - 폭력으로 찌든 거리속으로 들어가라 - 그러면 우리가 함께 폭력을 잠재우게 될 것이다.”

“당신은 무엇을 지금 말하고 있는 건가요?” 다른 사람들이 조금은 날카롭게 물었습니다.

그녀는 설명하기를 자신은 그들이 갱들의 전쟁 지대 한가운데에서 함께 걸어가도록 부르심을 받았음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녀가 갑자기 미쳤다는 것처럼 그녀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러나 긴 토론 후, 그날 밤 70명의 여성(그리고 소수의 남성)이 갱의 구역부터 마을을 지나 다음 마을까지 페리그리나치온 (순례 혹은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전투를 준비하고 있다가 깜짝 놀란 갱멤버들을 만날 때, 어머니들은 그들을 초청해서 같이 기도하자고 하였습니다. 어머니들은 그들에게 음료와 간식들을 제공하였습니다. 기타가 조제되어 그들은 남미의 미코아칸, 잘리스코 그리고 치아파스로부터 온 그들에게 익숙한 고대의 노래를 부르는 데 함께 하도록 초대되었습니다. 그날 밤을 통해 전쟁지대에서 갈등은 까닭 모르게 그리고 혼란스럽게 억제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당황해 했습니다. 갱 회원들은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매일 밤, 어머니들은 걸었고 일주일내 갱과 관련된 폭력은 급격한 감소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형성된 조직 - 이웃의 평화를 위한 위원회 -이 ‘전쟁의 규칙을 깨고’ 그들 지역에서 일어나는 폭력의 출현에 대해 대응하였습니다. 비폭력적으로 관여하고 간섭함으로써 그들은 고조되는 폭력과 보복의 오랜 각본에 도전하고, 얼마동안 새롭고 더 창조적인 각본을 창조하였습니다. 그들의 것은 자신의 이웃으로 걸어가는 물리적 여행이상의 것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는, 그것이 전쟁의 지대로부터 사랑의 집으로 가는 근본적인 영적 여행이었습니다.

이러한 위험의 지대 속으로 들어감으로써 그들은 평화를 위한 순간적인 공간을 창조했습니다. 그 공간에서 모든 당사자들이 그들의 인간성을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었습니다. 갱 멤버들은,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처음으로, 그들을 돌보는 다른 인간 존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여성들은 그들 자신의 마비시키는 두려움과 염려를 내 보내고 갱들의 인간적인 얼굴을 충분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여성들이 그들의 밤 시간 여행을 “사랑의 걸음걸이 Love Walks"라고 명명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폭력이 고조되는 순환을 간단히 개입한 것 이상을 실현해 냈습니다. 그들의 인간성에 대면함을 유발시킴으로써 그들은 의사소통과 변혁의 과정을 방출해 냈습니다. 그들의 행동은 갱 멤버들과 자기 자신들을 변화시켰습니다. 여성들은 실직과 경찰들의 잔인성에 대한 갱 멤버들의 깊은 고뇌에 대해 들었습니다. 이것은 이번에는 멕시코스타일 빵공장, 빵집, 그리고 아동양육센터를 개발시켰고, 몇몇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갱 멤버들에게 일자리기술을 얻는 기회를 주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또한 갈등해결기술이 배우게 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갱들도 이 프로젝트들에서 함께 일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은 그리고 나서 학교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웃 감시 Neighborhood Watch" 행태로부터 -거기서 그들은 경찰의 귀와 눈이 되었습니다 - 힘을 남용하는 경찰의 행동을 감시하고 보고하는 훈련된 그룹으로 전환되어 로스앤젤레스 경찰국과 그 마을간에 관계를 재 정의하게 되었습니다.

이 이웃의 사람들은 그들이 유토피아를 성취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첫 번째 사람들입니다. 여전히 빈곤, 인종차별과 폭력은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좀 더 인간적인 환경을 창조하는 데로 나아가는 수많은 한 단계를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함께 인간이 되는 위험을 무릅씀으로서 해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이 기초를 둔 비전의 용어를 쓰자면 “보트에서 나오기”와 “물위를 걷기”를 통해 해냈던 것입니다.




-성찰하기:

* 이 이야기속에서 작동하고 있는 비폭력적인 역동성은 무엇인가?

* 어떤 방식으로 이 이야기는 우리가운데 있는 하나님 나라/통치를 드러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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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08:16 2010/10/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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